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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감독김연경2’ 선수·멤버 직관 선발

서정민 기자
2026-09-30 08:3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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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감독 김연경2'


‘배구 황제’ 김연경이 ‘신인감독’에서 ‘경력감독’으로 돌아온다.

한층 강도 높은 훈련과 달라진 지도법으로 필승 원더독스를 이끌며 8번째 프로구단 창단에 도전한다.

MBC ‘신인감독 김연경2’는 김연경 감독과 필승 원더독스가 프로팀으로서의 가능성을 증명해 나가는 과정을 담는다. 오는 10월 11일 첫 방송을 앞두고 김연경은 시즌2를 준비한 과정과 달라진 지도법을 공개했다.

김연경은 “지난 시즌에는 제가 구상한 전술을 선수들이 이해하고 적응해 팀이 원하는 경기를 만들어가는 데 생각보다 시간이 걸렸다”며 “올해는 그런 부분을 보완해 조금 더 강도 높고 타이트하게 시작했다”고 밝혔다.

‘신인감독 김연경2’에서는 선수 개개인의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도 집중했다. 김연경은 시즌1을 통해 “선수 한 명 한 명의 장점을 최대한 살리는 게 정말 중요하다는 걸 많이 배웠다”며 “개인의 역량이 살아나야 팀 전체의 능력도 올라간다”고 설명했다.

오랜 선수 생활을 통해 만난 지도자들의 장점도 자신의 지도 방식에 녹였다. 그는 “선수로서 도움이 많이 됐던 부분들을 제 방식으로 바꿔 지도에 녹여내려고 했다”며 시즌2에서는 이를 선수들에게 더욱 명확하게 전달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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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감독 김연경2'


새로운 필승 원더독스를 구성하면서는 선수들의 조합과 시너지를 중요하게 고려했다. 개인 능력뿐 아니라 하나의 팀을 만들었을 때 전체 역량을 얼마나 끌어올릴 수 있는지를 중점적으로 살폈다는 설명이다.

이번 ‘신인감독 김연경2’의 최종 목표는 8번째 프로구단 창단이다. 김연경은 “프로팀 몇 번을 이긴다는 것만이 목표는 아니다”며 “우리가 준비한 시스템과 플레이가 프로팀을 상대로도 통한다는 것을 보여줘 선수들이 프로 무대에서도 경쟁력이 있다는 것을 증명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 팀이 프로구단이 된다면 충분한 경쟁력과 가치가 있겠다는 확신을 주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밝혔다.

김연경은 시즌2 관전 포인트로 원더독스의 ‘팀 성장’을 꼽았다. 그는 “개인의 성장도 있었지만 팀으로서의 성장이 더욱 잘 보였던 시즌”이라며 “좋은 팀들과 부딪히는 과정에서 필승 원더독스가 어떻게 이겨내는지 재미있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신인에서 경력감독으로 돌아온 김연경과 한층 단단해진 필승 원더독스의 도전을 담은 ‘신인감독 김연경2’는 오는 10월 11일 오후 9시 10분 MBC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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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인감독 김연경2'


사진제공=MBC ‘신인감독 김연경2’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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