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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4’ 김현규, 성윤모와 마지막 인사

이반지 기자
2026-09-30 09:4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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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병4’ 김현규, 성윤모와 마지막 인사 (사진: KT스튜지오지니)


배우 김현규가 ‘신병4 : 사보타주’를 통해 함께 성장한 성윤모와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김현규는 ENA 월화드라마 ‘신병4 : 사보타주’에서 행정병 성윤모 역을 맡아 특유의 무심한 말투와 능청스러운 리액션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과거 미움을 받던 인물에서 동료들과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는 인물로 변화하며 극에 재미를 더했다.

시즌1에서 무기력하고 얄미운 ‘고문관’으로 등장한 성윤모는 시즌3에서 자신의 과거를 돌아보고 주변의 공감을 얻기 위해 노력했다. 시즌4에서는 행정병으로 보직을 옮기며 또 한 번 변화를 맞았다.

김현규는 “이번 시즌4의 윤모는 행정병으로 보직을 옮기며 한 걸음 더 나아갔다”고 전했다. 이어“부족한 부분을 채우려 애쓰고, 시청자분들께 더 가까이 다가가고 싶어 귀여워 보이고 스스로 만족하며 성장해가는 윤모를 연기하는 시간이 참 즐거웠다”고 밝혔다.

행정반에서 호흡을 맞춘 노희정 역의 조진세에게도 고마움을 전했다. 김현규는 “형이 받아 주고 맞춰 주었기에 윤모의 변화가 더 자연스럽고 따뜻하게 그려질 수 있었다”고 말했다.

시즌1부터 성윤모를 연기해 온 김현규에게 이번 종영은 남다른 의미로 다가왔다. 그는 “다시 윤모로 돌아올 수 있었던 것이 정말 큰 행운이었다”며 “윤모와 함께한 시간은 제 배우 인생에서 가장 소중한 기억으로 남을 것”이라고 전했다.

이어 함께한 선후배 배우들과 시청자들에게 감사를 표하며 “더 좋은 모습으로 다시 인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김현규가 출연한 ‘신병4 : 사보타주’는 지난 8월부터 방송됐으며, 12회를 끝으로 종영했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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