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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최종면접’ 스크린 데뷔

서정민 기자
2026-10-02 08: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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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재원이 ‘최종면접’으로 첫 스크린 도전에 나선다. 믿음과 의심이 뒤섞인 폭로전 속 이상주의자 한진우로 변신해 새로운 얼굴을 보여준다.

오는 11월 4일 개봉하는 영화 ‘최종면접’은 최종면접장에 모인 6명의 지원자가 각자의 폭로가 담긴 의문의 봉투를 발견하면서 서로를 의심하고 혼란에 빠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우리들의 블루스’, ‘킹더랜드’, ‘하이라키’, ‘옥씨부인전’ 등에 출연한 김재원은 최근 ‘은중과 상연’의 천상학, ‘유미의 세포들 시즌3’의 신순록으로 활약했다. ‘뮤직뱅크’ MC로도 활동한 그는 ‘최종면접’을 통해 처음으로 스크린에 나선다.

김재원이 연기하는 한진우는 겉모습으로 사람을 판단하지 않고 한 달 동안 팀 토론을 함께한 동료들과 전원 합격을 꿈꾸는 인물이다. 지원자들의 이름과 취향까지 기억할 만큼 주변을 세심하게 살피지만 의문의 봉투가 등장하면서 그의 믿음도 시험대에 오른다.

한진우는 “이 봉투 누가 봐도 덫이잖아”라며 의문의 봉투를 경계한다. 그러나 폭로가 이어지면서 끝까지 동료를 믿으려는 그의 태도마저 의심받기 시작한다.

김재원은 “‘한진우’가 가진 성실함과 그 뒤에 숨겨진 미스터리함이 매력적이었다”며 “외형적인 부분부터 중립을 지키려는 인물의 텐션을 유지하기 위해 세밀한 부분까지 신경 쓰며 준비했다”고 밝혔다.

김정훈 감독은 김재원에 대해 “따뜻한 인상과 사람의 마음을 녹이는 목소리, 한 줄의 대사도 섬세하게 변주하는 힘으로 인물의 진심을 설득력 있게 전했다”고 평했다.

첫 영화에서 다정함과 미스터리함을 동시에 지닌 한진우로 변신한 김재원의 모습은 오는 11월 4일 개봉하는 ‘최종면접’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제공=NEW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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