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rean Baseball

KBO, 역대 두 번째 1200만 관중 돌파

허정은 기자
2026-10-02 10:02:23
기사 이미지
KBO, 역대 두 번째 1200만 관중 돌파



프로야구가 아시안게임(AG) 기간에도 뜨거운 흥행 열기를 이어가며 역대 두 번째로 1200만 관중을 돌파했다.

KBO는 1일 전국 4개 구장에서 열린 2026 신한 SOL뱅크 KBO리그에 7만8622명이 입장하며 시즌 누적 관중 1206만9596명(경기당 평균 1만7646명)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특히 올 시즌 프로야구는 684경기 만에 1200만 관중을 넘어섰다. 지난해 703경기 만에 달성했던 기록보다 19경기를 앞당기며 역대 최소 경기 1200만 관중 돌파 기록을 새로 썼다.


기사 이미지
KBO, 역대 두 번째 1200만 관중 돌파 (출처: KBO)


100만 관중 단위의 최소 경기 기록을 잇달아 경신하고 있는 올 시즌 KBO리그는 지난해 기록한 역대 최다 관중 1231만2519명도 넘어설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구단별로는 삼성 라이온즈가 159만7050명으로 관중 1위를 달리고 있으며, LG 트윈스가 150만3488명으로 뒤를 잇고 있다. 두산 베어스, 롯데 자이언츠, KIA 타이거즈, SSG 랜더스, 한화 이글스도 100만 관중을 돌파했다.

매진 행렬도 이어지고 있다. 올 시즌 684경기 중 319경기가 매진돼 약 47%의 매진율을 기록했다. 지난해 세운 역대 최다 매진 기록인 331경기 역시 넘어설 가능성이 커졌다.

리그 전체 좌석 점유율은 85%에 달한다. 시즌 막판까지 치열한 순위 경쟁이 이어지는 가운데 야구장을 찾는 팬들의 발걸음도 계속되고 있다.

허정은 기자
bnt뉴스 라이프팀 기사제보 life@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