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이주안이 ‘너 말고 다른 연애’ 촬영 중 캐릭터에 과몰입한 에피소드를 공개했다. 남궁호에게 질투를 느끼고 안은진이 연기하는 미도에게 실제로 서운함을 느낄 만큼 태승에 깊이 몰입했다고 밝혔다.
패션 매거진 ‘싱글즈’는 최근 KBS 2TV 토일드라마 ‘너 말고 다른 연애’에서 태승 역으로 출연 중인 이주안과 함께한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자신이 연기하는 태승에 대해서는 “제가 생각했을 때는 ‘중학교 2학년’ 학생의 마음으로 몸만 큰 어른”이라고 표현했다. 이어 “조금 서툴고 원하는 것은 다 가지려고 하는 불도저 같은 면도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이주안은 ‘너 말고 다른 연애’를 촬영하며 어느 때보다 캐릭터에 깊이 몰입했다고 밝혔다. 극 중 태승은 남궁호와 미도 사이의 세밀한 감정과 상황을 알지 못하지만, 배우 이주안은 대본을 통해 모든 이야기를 알고 있기 때문에 오히려 질투심이 생겼다는 것.
그는 “이주안으로서 대본을 읽으면서 모든 상황을 알게 되니까 태승에게 몰입해 자꾸 질투를 하게 되더라”며 “‘미도는 도대체 왜 저럴까!’ 했다”고 털어놨다.
안은진이 연기하는 미도에게 실제로 서운함을 느낀 일화도 공개했다. 이주안은 “촬영하면서 미도에게 상처를 받았는데 이틀 동안 끙끙 앓다가 은진 누나한테 ‘진짜 서운했다’고 한 적도 있다”고 말해 남다른 과몰입을 드러냈다.
그는 “이번 작품이 끝난 뒤에는 태승이라는 인물도 오래 기억해주시고, 배우 이주안이라는 이름도 함께 남았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함께 공개된 화보에서 이주안은 ‘너 말고 다른 연애’ 속 태승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선보였다. 이주안의 인터뷰와 화보는 ‘싱글즈’ 웹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관련 영상은 ‘싱글즈’ 공식 SNS를 통해 순차 공개된다.
한편 KBS 2TV ‘너 말고 다른 연애’는 매주 토·일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싱글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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