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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출산’ 문지인, ‘키드냅 게임’으로 복귀

정혜진 기자
2026-10-07 11: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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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출산’ 문지인, ‘키드냅 게임’으로 복귀 (출처: 채널A)


문지인이 ‘키드냅 게임’ 첫 회부터 극의 긴장감을 끌어올리는 역할로 등장했다.

지난 6일 첫 방송된 채널A 새 화요드라마 ‘키드냅 게임’에서 문지인은 한기주(이준기 분)가 근무하는 정인대학교 병원의 사무직 직원 김니콜로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김니콜은 딸 리안의 첼로 공연장을 찾은 기주와 통화를 나눴다. 병원에서 ‘긴급 상황’이라는 메시지를 받은 기주가 확인을 부탁하자 곧바로 상황을 살폈고, 병원 내 누구도 해당 메시지를 보낸 적이 없다는 사실을 전했다.

수상한 흐름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두 사람의 통화 직후 홀로 남은 리안에게 정체를 알 수 없는 여성이 다가오면서 분위기는 단숨에 얼어붙었다. 병원에서 발신하지 않은 메시지와 의문의 인물이 연이어 등장하며, 기주에게 연락을 보낸 주체와 목적에 대한 궁금증을 키웠다.

문지인은 기주의 연락을 받고 병원 상황을 확인해 전달하는 김니콜의 모습을 차분한 연기로 그려내며, 극의 긴장된 흐름에 자연스럽게 녹아들었다.

무엇보다 지난 8월 출산 소식을 전한 문지인이 오랜만에 드라마로 시청자들을 찾아 반가움을 더했다. 그간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연기로 존재감을 보여온 만큼, ‘키드냅 게임’을 시작으로 다시 본격적인 연기 행보에 나설 문지인의 활약에도 기대가 모인다.

‘키드냅 게임’은 서울, 도쿄, 타이베이, 싱가포르, 방콕, 마닐라, 나하 등 아시아 7개 도시에서 동시다발적으로 발생한 전대미문의 납치 사건을 다룬 서스펜스 스릴러다.

한편, 문지인이 출연하는 ‘키드냅 게임’은 매주 화요일 밤 10시 채널A에서 방송되며, 디즈니+에서도 공개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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