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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숨만 쉬어도 좋아’ 김향기·안동구 청춘 생존 로맨스

허정은 기자
2026-10-07 13: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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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에서 숨만 쉬어도 좋아’, 김향기·안동구 청춘 생존 로맨스

영화 ‘옆에서 숨만 쉬어도 좋아’가 티저 예고편을 공개하며 11월 개봉을 알렸다.

‘옆에서 숨만 쉬어도 좋아’는 전세 사기로 보증금을 모두 잃고 지하 2층으로 밀려난 20대 커플 화란(김향기)과 이완(안동구)의 청춘 생존 로맨스다. 사랑과 꿈만을 가진 두 사람이 팍팍한 현실 속에서도 서로를 의지하며 살아남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다.

공개된 티저에는 평범한 미래를 꿈꾸며 집을 구하던 화란과 이완이 한순간에 보증금을 잃고 지하 2층으로 향하게 되는 과정이 담겼다. “사랑은 있는데”, “보증금을 잃은 순간”, “우리의 로맨스는 생존 게임이 됐다” 등의 카피가 현실적인 상황에 웃음과 공감을 더한다.


[옆에서 숨만 쉬어도 좋아] 티저 예고편


특히 “언제쯤 여기서 업그레이드해서 나갈 수 있을까?”라는 화란의 대사는 좁고 독특한 지하 공간을 벗어나 다시 지상으로 올라가고자 하는 청춘들의 간절함을 현실적으로 담아냈다. 티격태격하면서도 서로에게 의지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풋풋한 설렘과 함께 현실 연애의 생생한 온도를 전한다.

김향기는 예비 웹툰 작가 화란 역을, 안동구는 래퍼 지망생 이완 역을 맡았다. 정이랑은 공인중개사로, 가수 겸 배우 홍시영(기리보이)은 두 사람의 생존기에 재미를 더하는 인물로 출연한다.

누구에게나 필요한 ‘집’이라는 현실적인 화두에서 출발해, 그 속에서 피어나는 사랑과 꿈의 가치를 조명하는 영화 ‘옆에서 숨만 쉬어도 좋아’는 올가을 극장가에 따뜻한 위로와 유쾌한 웃음을 선사할 것이다.

한편 ‘옆에서 숨만 쉬어도 좋아’는 오는 11월 전국 극장에서 개봉한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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