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하이브의 글로벌 음악축제 ‘위버스콘 페스티벌’이 처음으로 해외에서 열린다. 개최지는 인도 뉴델리로, K팝과 인도 음악을 한자리에서 만나는 축제로 꾸려진다.
하이브는 현지 법인 하이브인디아와 함께 ‘위버스콘 페스티벌 인디아’를 2027년 3월 27~28일 이틀간 인도 뉴델리에서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특히 이번 인도 개최는 ‘위버스콘 페스티벌’이 해외로 무대를 넓히는 첫 사례다. K팝 아티스트와 인도 음악계를 대표하는 현지 아티스트들이 이틀간 무대에 오를 예정이다.
공연뿐 아니라 팬 참여 이벤트와 K팝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도 마련한다. 하이브는 K팝을 지지해 온 인도 팬들과 현지 문화를 연결하는 축제로 ‘위버스콘 페스티벌 인디아’를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하이브인디아는 지난해 법인 설립 이후 인도 안팎 23개 도시에서 오디션을 진행하고 팬 체험 행사를 개최하는 등 현지 활동을 이어왔다.
하이브 관계자는 “현지 문화와 K팝 문화의 융합과 시너지를 도모해 온 하이브의 ‘멀티 홈, 멀티 장르’ 전략이 실현되는 장이자 K팝과 아티스트를 지지해 준 인도 팬들을 위한 축제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매년 한국에서 개최해 온 ‘위버스콘 페스티벌’은 인도 행사와 별개로 계속 열린다.
사진제공=하이브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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