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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말고 다른 연애’ 서강준X안은진, 10년 연인 최대 위기

김연수 기자
2026-10-08 09:1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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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 말고 다른 연애’ 서강준X안은진, 10년 연인 최대 위기 (제공: KBS, 유니켐)


KBS 2TV 토일 미니시리즈 ‘너 말고 다른 연애’ 서강준과 안은진이 감춰진 진실 앞에서 10년 연인 관계의 최대 위기를 맞이했다.

지난 방송에서 남궁호(서강준)는 이미도(안은진)가 숨겨온 그날 밤의 진실을 알아챘다. 엄마 최화영(최희진)과의 실랑이가 담긴 녹음 파일을 확인하던 중, 이미도와 한태승(이주안)의 대화를 듣게 된 것이다. “아무 일도 없었다”라고 해명했던 첫눈 내리던 밤의 비하인드가 밝혀지며 충격을 안겼다.

남궁호에게 이미도는 단순한 연인 이상의 존재였다. 어린 시절 사채업자에게 끌려가던 자신을 구하고, 사기 누명을 벗겨주며 삶을 지켜낸 ‘인생 최고의 히어로’였기 때문이다. 서로를 지켜온 시간이 깊은 만큼 이미도가 감춘 비밀이 남긴 상처 역시 클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이와 함께 공개된 스틸컷에는 달라진 분위기의 남궁호와 이미도가 담겼다. 이미도를 향한 남궁호의 차가운 표정과 홀로 앉아 무거운 얼굴을 한 이미도의 모습이 대비를 이루며 이들 사이에 오갈 갈등을 예고했다.

이어 공개된 7회 예고 영상에서는 가슴 아픈 충돌이 그려졌다. 남궁호는 “아무 일 없었다며. 걱정할 일 없었다며”라고 따져 물으며 “도대체 나를 얼마나 더 비참하게 만들어야 만족할래”라고 차가운 말을 건넸다. 가족보다 더 깊은 관계를 이어온 두 사람이 무너진 믿음을 회복하고 다시 손을 잡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KBS 2TV ‘너 말고 다른 연애’는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밤 9시 20분 방송되며, 글로벌 스트리밍 서비스 아마존 프라임 비디오를 통해 전 세계 240여 개국에 동시 공개된다.

김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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