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타짜: 벨제붑의 노래’가 누적 관객 155만 명을 기록하며 2026년 개봉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8위에 올랐다. 개봉 3주 차에도 상위권을 유지한 가운데 20~30대 관객이 흥행을 이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9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누적 관객 155만 명을 기록하며 올해 개봉한 한국 영화 가운데 흥행 순위 8위에 올랐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개봉 3주 차인 지난 8일에도 신작 ‘룩백’ 등을 제치고 박스오피스 상위권을 유지했다. 한글날 연휴를 맞아 추가 관객을 확보할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인다.
관객 구성에서도 특징이 나타났다. CGV 예매 통계에 따르면 ‘타짜: 벨제붑의 노래’의 남성 관객 비중은 56%, 여성은 44%로 집계됐다.
연령대별로는 30대가 31%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다. 이어 20대가 27%, 10대가 2%로 나타나 30대 이하 관객이 전체의 60%를 차지했다.
특히 20~30대 관객 비중이 58%에 달하면서 젊은 성인 관객층이 흥행의 중심에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성공한 장태영(변요한)이 자신의 모든 것을 빼앗은 동명이인의 절친 박태영(노재원)과 글로벌 도박판에서 재회하며 벌어지는 복수극이다.
변요한과 노재원을 비롯해 미요시 아야카, 조우진, 윤경호, 이하라 츠요시, 홍 다오, 김민호, 임세미, 스테파니 리, 문지훈 등이 출연했으며 최국희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허영만의 원작 만화 시리즈 마지막 편을 바탕으로 제작된 ‘타짜: 벨제붑의 노래’는 현재 전국 극장에서 상영 중이다.
사진제공=CJ EN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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