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편스토랑' 이정현이 대패 감자탕, 대패 갈비덮밥, 유자 된장 닭갈비 유자 된장 소스 등 레시피를 공개했다.


이날 도경완은 "오랜만에 고향집 '편스토랑'에서 편셰프로 인사드립니다. 원년 MC 도지배인 도경완입니다"라고 인사했다. 이연복, 이정현, 붐, 효정, 김보민은 그의 복귀를 반겼다.
도경완은 오랜만의 KBS 출연을 자축하기 위해 집에 레드카펫을 깔고 턱시도를 차려입었다. 직접 폭죽까지 터뜨렸지만 장윤정을 떠올리며 "빨리 치워야 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방송에서는 장윤정과 도경완 부부의 새로운 집도 최초 공개됐다. 거실에는 아들 연우와 딸 하영의 그림이 장식돼 있었으며, 안주 전용 냉장고와 술 전용 냉장고도 눈길을 끌었다.
도경완은 평소 혈당을 신경 쓰는 장윤정을 위해 '사랑의 근저당' 안주 3종을 준비했다. 치킨과 육전, 비빔국수를 혈당 관리에 신경 쓴 방식으로 조리했다. 이 과정에서 손종원 셰프의 요리 습관과 포즈를 따라 하자 장윤정은 "킹 받아!"라고 반응했다.
식사를 마친 부부는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 도경완은 고등학교와 공군사관학교, KBS까지 인생에서 세 번 그만둔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특히 KBS 퇴사에 대해 "(퇴사 후) 후회한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이에 장윤정은 "그동안 의미 있는 일을 한 것"이라며 남편을 위로했다. 이어 "(남편은) 자존감이 굉장히 높은 사람인데 날 만나서"라며 "짠할 때가 있다"고 고백했다.
두 사람은 연애 시절도 회상했다. 장윤정은 당시 자신이 겪던 힘든 일을 처음으로 털어놓은 사람이 도경완이었다고 밝혔다. 도경완은 "내게 구조 요청 신호처럼 느껴졌다"며 아내 곁을 지키게 된 계기를 설명했다. 이후 두 사람은 4개월간의 비밀 연애 끝에 결혼했다.
도경완은 장항준, 이상순과 함께 자신이 연예계 3대 '와카남(와이프 카드 쓰는 남편)'으로 불렸지만 이제는 자신만 남았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5년 8개월 만에 ‘편스토랑’에 돌아온 도경완은 요리 실력부터 장윤정과의 결혼 생활, 프리 선언 이후의 고민까지 공개하며 관심을 모았다.
한편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은 매주 목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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