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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4’ 울산 돼지국밥, 만두 맛집

송미희 기자
2026-10-10 07:3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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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무계획4’ 울산 화교 만두집 (제공: MBN·채널S)


전현무와 곽튜브, 이준이 울산의 숨은 맛집을 찾아 나서 먹방과 솔직한 입담으로 금요일 밤을 사로잡았다.

지난 9일 방송된 MBN·채널S ‘전현무계획4’ 15회에서는 ‘디스이즈 현무로드’의 감성을 이어받은 ‘디스이즈 울산 로드’ 특집이 펼쳐졌다. 세 사람은 조선소 직장인들의 소울푸드인 돼지국밥부터 화교 만두 맛집, 집배원들의 단골 명태찜 식당까지 차례로 방문하며 울산의 먹거리를 소개했다.

울산에 도착한 전현무는 “오늘 특집은 ‘디스이즈 울산 로드’”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첫 끼로 돼지국밥을 선택한 두 사람은 부드러운 수육과 깊은 국물 맛에 감탄하며 “다른 장르의 맛!”이라고 극찬했다.

이후 ‘먹친구’ 이준과 합류한 세 사람은 오랜 전통을 자랑하는 만두 맛집으로 향했다. 음식이 나오기 전 곽튜브는 전현무와 이준에게 “어쩌다 두 분 조합이 이뤄졌냐? ‘현무로드’는 현무 픽일 텐데?”라고 물었다. 이준이 “현무 형이 섭외를 하냐?”며 놀라워하자 전현무는 “내가 섭외하는 게 아니라 ‘누가 좋겠다’ 정도로 추천만 한다”고 설명했다. 이어 “난 신선한 조합을 꿈꾼다. 그래서 ‘無(무)라인’이잖아. 라인이 없어”라며 자신의 방송 철학을 밝혔다.

잠시 후 찐만두와 군만두, 오향장육이 등장했다. 곽튜브는 군만두를 맛본 뒤 “만화 속에서 요리왕 비룡이 날아가는 느낌”이라고 감탄했고, 이준도 “전 세계 어디에 가도 없을 맛”이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흥이 오른 전현무는 식당 손님들에게 깜짝 ‘골든벨’을 울리며 현장 분위기를 달궜다.

다음 목적지는 20년 내공을 자랑하는 명태찜 식당이었다. 세 사람은 매콤하고 칼칼한 명태찜을 맛보며 먹방을 이어갔다. 식사 중 곽튜브가 ‘88년생’ 이준에게 결혼 생각을 묻자 이준은 “하면 하는 거고, 안하면 안하는 거고. 열려 있지도, 닫혀 있지도 않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연애관에 대해서는 “싸우고 싶지 않고 서운함을 느끼거나 주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이에 전현무는 “나랑 똑같다. 각자의 삶을 존중할 수 있는 사람이 좋다”며 공감했다. 반면 유부남 곽튜브가 “그래도 사랑이라는 게 있으니까”라며 반박하자, 이준은 “준빈아, 널 위해 살아야 한다. 사람한테 기대하면 안 돼”라고 조언해 웃음을 안겼다.

식사를 마무리하던 중 곽튜브가 ‘디스이즈 현무로드’의 방송 시간을 묻자 전현무는 “일요일 밤 10시 반”이라고 홍보했다. 이준도 “방송 보고 딱 자면 돼”라고 거들었고, 전현무는 “보다가 스르륵 잠들 수 있는 힐링 프로그램”이라고 덧붙이며 먹트립을 마무리했다.

이어 공개된 예고편에는 ‘천년고도’ 경주로 향한 전현무와 곽튜브의 새로운 먹트립이 담겨 다음 방송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한편 MBN·채널S ‘전현무계획4’는 매주 금요일 밤 9시 10분 방송된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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