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MBC ‘나 혼자 산다’ 김신영이 ‘밥 소믈리에 자격증’을 취득하고 밥으로 마음을 나눴다. 이주승은 새집에서 13년 지기 절친 천우희와 첫 집들이를 하며 훈훈한 우정을 보여줬다. 두 사람의 일상에 힘입어 프로그램은 금요일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했다.
10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이날 방송의 가구 시청률은 수도권 기준 5.2%로 금요일 예능 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2054 시청률도 3.2%로 같은 부문 1위에 올랐다.
‘최고의 1분’은 김신영이 ‘밥친구’ 류혜영에게 ‘LA갈비김치찜 밥상’을 대접하는 장면이었다. 류혜영이 박수와 폭풍 먹방으로 화답하며 훈훈함을 더했고, 해당 장면은 최고 시청률 5.9%를 기록했다.
김신영은 밥을 더욱 맛있게 먹고 싶다는 마음으로 ‘밥 소믈리에 자격증’에 도전했다. 레크리에이션 자격증, 연기 교육 자격증, 생명보험 자격증, 재산보험 자격증 등을 보유한 ‘자격증 수집가’인 그는 16년 만에 아침 식사까지 거르고 강의를 들으러 나섰다.
쌀을 업으로 삼은 동기들 사이에서 밥이 좋아 도전한 김신영의 열정은 남달랐다. 바쁜 일정에도 “새벽 4시 반까지 복습했다”라고 밝힌 그는 시험을 앞두고 긴장했다. 시험 후에도 불안감을 드러냈지만, 마침내 무지개 회원들 앞에서 ‘밥 소믈리에 자격증’을 공개해 감탄을 자아냈다.
김신영은 류혜영에게 선물을 건네며 “행복하더라. 어딜 가든 혜영이가 있었으면 좋겠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성격상 말로는 표현을 잘 못해서, 밥으로 마음을 전하는 편이다”라며 “맛있는 밥 먹으러 언제든 놀러 와 주세요”라고 무지개 회원들에게도 인사를 건넸다.
이주승의 새집도 공개됐다. ‘이 감독’으로 활동 영역을 넓힌 그는 집에서 보내는 시간이 늘어날 것을 고려해 넓은 곳으로 이사했다. 거실과 주방, 침실, 드레스룸에 개인 작업실까지 갖춘 방 3개, 화장실 2개 규모의 집에 무지개 회원들도 놀랐다. 이주승은 “이제 작가 활동을 본업으로 삼고 싶어서”라며 계획을 밝혔고, 회원들은 “멋지다!”라며 응원했다.
그는 “이렇게 넓은 집은 처음이니까”라며 “너무 좋아서 자는 시간이 아까웠다”라고 이사 첫날의 설렘을 전했다. 전세 대출로 통장은 ‘텅장(?)’이 됐지만 기쁨은 감추지 못했다. 직접 만든 책장과 목공 메이트인 친구가 제작한 테이블로 집을 꾸몄고, 구성환의 의류관리기와 기안84의 스피커, 전현무의 세탁기와 건조기도 공개했다.
새집 첫 집들이에는 13년 지기 절친 천우희가 찾아왔다. 이주승은 집들이 음식을 준비했고, 천우희는 직접 그린 그림을 선물했다.
이주승은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영감을 받아 멋진 작품을 선보이고 싶다”라며 포부를 밝혔다. 천우희도 “성공했어! 축하해! 이 집에서 더 잘될 거야!”라고 응원했다.
다음 주에는 구성환이 면허시험 동기 동생과 낭만 라이딩을 떠나고, 서범준이 대전의 ‘빵지순례 버스’에 탑승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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