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페라의 매력을 보다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서울오페라페스티벌이 관객들을 찾는다.
페스티벌의 시작은 베이스 연광철이 이끄는 마스터클래스다. 베를린 국립오페라 전속 가수로 활동한 연광철이 젊은 성악가들을 지도하는 모습을 관객 참여형 무대로 만나볼 수 있다.
22일에는 소프라노 서선영, 바리톤 강형규 등이 출연하는 그랜드오페라갈라쇼가 열린다. ‘라 트라비아타’, ‘리골레토’, ‘아이다’ 등 익숙한 오페라 명작의 주요 선율을 한자리에서 들을 수 있으며, 권민석이 지휘하는 코리아쿱오케스트라가 함께한다.
23일에는 ‘리허설 오픈 데이’를 통해 오페라가 무대에 오르기까지의 준비 과정을 공개한다. 성악가들의 호흡 연습부터 오케스트라 조율까지, 24일 공연 예정인 ‘마술피리’의 실제 리허설을 객석에서 지켜볼 수 있다.
‘마술피리’에는 테너 이재식, 소프라노 김수정, 바리톤 김원 등이 출연한다. 모차르트의 대표작으로, 왕자 타미노가 공주를 구하기 위해 떠나는 여정을 그린다. 밤의 여왕 아리아를 비롯해 장엄한 합창과 희극적 요소가 어우러진 작품이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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