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지현과 김재영이 ‘내가 떨릴 수 있게’에서 정반대 연애관을 가진 남녀로 만난다.
종갓집 장녀와 섹스토이 스타트업 CEO의 만남을 그린 로맨틱 코미디로, 공개를 이틀 앞두고 관전 포인트 세 가지가 공개됐다.
남지현은 종갓집 장녀이자 광고 마케터인 공연수 역을, 김재영은 섹스토이 스타트업 CEO 독고달 역을 맡았다.
첫 번째 관전 포인트는 두 사람의 극과 극 연애관이다. 공연수는 1년에 제사만 22번을 지내는 종갓집 장녀로, 사랑 없는 관계는 상상조차 할 수 없는 인물이다.
반면 독고달은 사랑과 관계에 정해진 순서나 공식은 없다고 믿는 자유로운 가치관의 소유자다. 연애의 순서부터 취향, 관계를 바라보는 방식까지 다른 두 사람이 만나면서 끊임없는 충돌이 벌어진다.
두 번째는 광고 마케터와 광고주로 얽힌 두 사람의 관계다. 공연수는 독고달의 섹스토이 스타트업을 새로운 광고주로 만나면서 예상하지 못한 난관에 부딪힌다.
가치관부터 업무 방식까지 다른 두 사람이 하나의 프로젝트를 완성하기 위해 의견을 조율하는 과정이 주요 재미 요소로 꼽힌다.
세 번째는 서로를 통해 변화하는 두 사람의 성장이다. 공연수와 독고달은 자신과 전혀 다른 방식으로 살아온 상대와 부딪히면서 기존에 갖고 있던 생각과 편견을 돌아보게 된다.
처음에는 이해할 수 없었던 상대의 가치관을 조금씩 받아들이고, 서로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하면서 관계에도 변화가 찾아온다.
특히 사랑에는 반드시 정해진 순서가 있어야 하는지, 자신이 믿어온 방식만이 정답인지 고민하는 과정이 두 사람의 로맨스와 맞물려 전개될 예정이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내가 떨릴 수 있게’는 오는 15일 1~4회를 동시 공개한다.
사진제공=티빙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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