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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충전해줘’ 최병모, 김영광 주치의 열연

서정민 기자
2026-10-14 07:3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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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최병모가 넷플릭스 ‘나를 충전해줘’에서 김영광의 오랜 주치의로 활약했다. 냉철한 의사의 모습부터 아버지 같은 따뜻한 면모까지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호평을 얻고 있다.

지난 9일 공개된 ‘나를 충전해줘’는 인공 심장 배터리가 방전된 남자와 전기 능력을 가진 여자의 특별한 관계를 그린 로맨틱 코미디다. 최병모는 태성병원 장 교수 역을 맡았다.

장 교수는 백호랑(김영광)의 어린 시절부터 인공 심장 배터리 교체 수술을 담당해 온 주치의다. 오랜 시간 호랑의 곁을 지키며 아버지 같은 역할을 해온 인물이기도 하다.

극 중 장 교수는 호랑의 배터리 교체 수술 도중 갑작스러운 정전으로 위기를 맞는다. 이후 호랑과 나보배(채수빈) 사이의 특별한 충전 관계를 파악하고, 이를 믿지 못하는 호랑을 설득한다.

특히 보배의 충전 능력이 없으면 생명이 위험해지는 호랑을 위해 보배에게 진심 어린 부탁을 건네며 애틋한 마음을 드러냈다.

최병모는 ‘나를 충전해줘’에서 의사로서의 전문성과 호랑을 향한 깊은 애정을 동시에 표현했다. 절제된 표정과 말투로 인물의 감정을 전달하며 극의 몰입도를 높였다.

시청자들의 반응도 이어졌다. 일부 시청자들은 “최병모 나오면 갑자기 드라마의 깊이가 생김”, “호랑한테 저런 어른이 있다는 게 너무 든든하다”, “장 교수는 사실상 호랑이 아빠지” 등의 반응을 보였다.

또 “최병모 특유의 절제된 연기가 캐릭터랑 찰떡이다”, “최병모 연기는 역시 믿고 본다”, “어디 나와도 존재감이 확실하다” 등 연기에 대한 호평도 나왔다.

한편, 최병모가 출연한 ‘나를 충전해줘’는 지난 9일부터 넷플릭스에서 공개돼 스트리밍 중이다.

사진제공=넷플릭스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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