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공민정이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를 찾아 관객들과 직접 만났다. 자신만의 연기 철학부터 지금까지 걸어온 작품 여정까지 솔직하게 풀어내며 뜻깊은 시간을 완성했다.
이날 공민정은 “어떤 디테일을 생각해서 연기하기보다는 그 안의 인물로 살아가기 위해 노력한다. 그 인물로 살아가는 것만으로도 무수한 디테일이 생긴다고 생각한다. 이미 시나리오에 인물에 대한 묘사가 되어있기 때문에 그 접점만 맞춰도 역할을 잘 살릴 수 있다고 믿는다”라고 밝혔다. 이어 캐릭터를 표현하는 자신만의 연기 철학부터 작품에 임하는 태도, 지금까지 연기해온 다양한 인물과 앞으로 도전하고 싶은 역할까지 약 30분간 폭넓은 이야기를 전했다.
이렇듯 영화부터 드라마, 연극, 방송 활동까지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며 꾸준히 필모그래피를 쌓아온 공민정은 이번 행사를 통해 그간의 연기 여정을 돌아보며 진솔한 소회를 전했다. 특히 그는 특유의 솔직하고 유쾌한 매력으로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고, 현장을 찾은 팬들에게 감사도 잊지 않으며 마음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공민정은 현재 넷플릭스 시리즈 ‘나를 충전해줘’에서 나보배(채수빈 분)의 언니 나지혜 역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고 있으며, 오는 10월 28일 영화 ‘흐르는 여정’까지 선보이며 활발한 행보를 이어간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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