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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프 보이즈, 美 뉴욕서 무료 팬 이벤트

송미희 기자
2026-10-24 09:3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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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이프 보이즈, 美 뉴욕서 무료 팬 이벤트 (제공: Wusky studios)


그룹 WAYF BOYS(웨이프 보이즈)가 뉴욕의 베이글 가게에서 현지 팬들과 특별한 만남을 가졌다. 

WAYF BOYS는 최근 미국 뉴욕 맨해튼 노매드(NoMad)에 위치한 Leon’s Bagels에서 팝업 이벤트를 진행했다.

이날 멤버들은 직접 카운터 안에 들어가 팬들에게 베이글과 커피를 건넸다.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셀카를 촬영하는 한편, 사인이 담긴 특별 카드도 선물했다. 이벤트 소식을 듣고 찾아온 팬들이 몰리면서 매장 주변까지 북적였다는 후문이다.

이번 행사는 별도의 참가비나 구매 조건 없이 진행됐다는 점에서도 눈길을 끌었다. 앨범이나 MD 구매, 응모 등을 통해 참여 기회를 얻는 일반적인 팬 이벤트와 달리, 팬들과 직접 만나 교류하는 경험 자체에 초점을 맞췄다.

멤버들은 매장 안에 들어오지 못한 팬들에게도 인사를 건네고 사진 촬영에 응하며 가능한 한 많은 팬과 시간을 보내려 했다. 공연장이나 공식 프로모션 현장이 아닌 일상적인 공간에서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기존 팬 이벤트와는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이번 행사는 WAYF BOYS라는 이름에 담긴 의미와도 맞닿아 있다. ‘We Are Your Friends’의 약자인 WAYF는 팬을 단순히 무대를 지켜보는 관객이나 소비자가 아닌, 함께 성장하며 여정을 만들어가는 존재로 바라보겠다는 뜻을 담고 있다. 뉴욕에서 팬들에게 먼저 다가간 이번 행사는 이들이 지향하는 팬과의 관계를 보여주는 자리였다.

한편 WAYF BOYS는 최근 미국 메이저 레이블 인터스코프 레코즈(Interscope Records)와 파트너십을 맺고, 글로벌 패션·컬처 미디어 하입비스트(Hypebeast) 코리아의 디지털 커버를 장식하는 등 해외 활동을 확대하고 있다. 뉴욕 현지 팬들과의 직접적인 만남까지 더해지며 미국에서 이어갈 행보에도 관심이 쏠린다.

WAYF BOYS는 무대 위에서는 음악과 퍼포먼스로, 무대 밖에서는 친구처럼 자신들만의 방식으로 팬들과의 관계를 쌓아가고 있다. 글로벌 무대에서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WAYF BOYS가 앞으로 팬들과 만들어갈 새로운 접점에도 관심이 모인다.

송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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