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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다이브’ 박서함, 타임머신 파괴

서정민 기자
2026-10-26 07:3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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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에게 다이브’ 박서함이 연인과 친구를 지키기 위해 타임머신을 파괴했다. 강형석의 계략에 휘말린 그의 선택이 시간여행의 흐름을 뒤바꿨다.

지난 25일 공개된 디즈니+·채널A 드라마 ‘너에게 다이브’ 10회에서는 정우재(박서함)가 윤하나(김지연), 윤하루(장세혁) 남매의 시간여행 비밀을 알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2017년으로 돌아간 윤하나는 스토커 양준모(강형석)로부터 정우재를 보호하기 위해 배우의 꿈을 포기하려 했다. 그러나 양준모는 이를 이용해 자신의 계획을 실행에 옮겼다.

윤하나와 윤하루가 미래에서 왔다는 사실을 알아챈 양준모는 정우재에게 접근했다. 그는 두 남매가 정우재 때문에 많은 것을 포기하고 있다며 죄책감을 자극했다.

정우재 역시 윤하나의 캠코더에서 2026년에 촬영된 영상을 발견했던 상황. 양준모의 말을 들은 그는 두 사람의 달라진 행동을 떠올리며 시간여행의 비밀을 받아들였다.

고민 끝에 정우재는 윤하나와 윤하루를 원래 시간으로 돌려보내기로 결심했다. 윤하나에게 “사랑해”라고 고백한 그는 깜짝 이벤트로 마지막 추억을 남겼다.

이어 “살아가면서 어떤 힘든 일이 있어도 꿈은 포기하지 말자, 절대로”라며 윤하나의 배우 꿈을 응원했다.

이후 정우재는 몰래 윤하나의 방에 들어가 타임머신 역할을 하는 캠코더를 찾아냈다. 미래의 영상이 담긴 기기를 확인한 그는 캠코더를 바닥에 내리쳐 완전히 부쉈다.

그 순간 윤하나와 윤하루에게 이상한 변화가 일어났다. 2026년에서 온 윤하나가 사라지고 2017년의 윤하나가 돌아온 것이다. 정우재는 망가진 캠코더를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윤하나를 보며 안도했다.

하지만 이 모든 과정은 양준모가 의도한 결과였다. 정우재를 이용해 미래에서 온 남매를 돌려보낸 그의 계획이 성공하면서 이후 전개에 긴장감을 더했다.

‘너에게 다이브’는 타임머신이 파괴된 가운데 정우재의 선택이 세 사람의 미래를 어떻게 바꿀지 궁금증을 남겼다.

한편 ‘너에게 다이브’ 11회는 오는 31일 디즈니+에서 공개되며, 채널A에서는 같은 날 오후 10시 4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너에게 다이브’ 방송 화면 캡처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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