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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의 거짓말’ 김현주, 암살 실패

서정민 기자
2026-10-26 08: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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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현주가 ‘100일의 거짓말’에서 냉철한 저격수로 활약했다. 암살 작전이 함정으로 드러난 상황에서도 동료들을 지키기 위해 총을 들었다.

김현주는 tvN 토일드라마 ‘100일의 거짓말’에서 항일단체 구국단 소속 저격수 유소란을 연기하고 있다.

극 중 유소란은 조선총독부 정무총감 사토 신이치(진선규)를 암살하기 위해 경성에 잠입한 인물이다. 조선계 미국인 특파원 유필립(이무생)의 아내로 신분을 위장하고 활동한다.

이날 유소란은 사토 신이치를 저격하기 위해 동숭주단 2층에 자리를 잡았다. 장총을 겨눈 채 목표물이 나타나기를 기다리며 주변 상황을 살폈다.

그러나 암살 작전은 함정이었다. 동료들이 위험에 빠지자 유소란은 즉시 대응에 나섰다.

쏟아지는 총탄 속에서 동료들의 탈출을 엄호했고, 팔에 총상을 입은 뒤에도 사격을 멈추지 않았다.

김현주는 ‘100일의 거짓말’에서 절제된 움직임과 날카로운 눈빛으로 유소란의 냉철한 성격을 표현했다.

특히 총을 겨누는 자세와 위기 속에서도 흔들리지 않는 표정으로 노련한 저격수의 모습을 보여줬다. 동료들을 구하기 위해 위험을 감수하는 장면에서는 인물의 결단력이 드러났다.

암살 작전이 실패로 돌아간 가운데 부상을 입은 유소란이 앞으로 어떤 선택을 할지 관심이 쏠린다.

한편 김현주를 비롯해 김유정, 박진영, 이무생, 진선규 등이 출연하는 ‘100일의 거짓말’은 매주 토·일요일 tvN에서 방송된다.

사진제공=매니지먼트 시선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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