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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떨릴수있게’ 남지현, ♥김재영에 기습 키스

이다미 기자
2026-10-26 10:2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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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떨릴 수 있게


‘내가 떨릴 수 있게’가 남지현(공연수 역)과 김재영(독고달 역)의 서로를 향한 단단한 철벽을 깨부순 강렬한 키스 신으로 안방극장을 분홍빛으로 물들였다.

22일(목)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떨릴 수 있게’ 5, 6화에서는 공연수(남지현 분)와 독고달(김재영 분)이 키워온 감정을 터뜨리며 설렘을 선사했다. 이에 ‘내가 떨릴 수 있게’ 5, 6화는 티빙 주간 시청 UV(순 이용자 수) 2위를 기록하며 인기를 입증했다.

먼저 5화에서는 독고달의 공연수 입덕 부정기가 펼쳐졌다. 공연수에게 데이트 제안을 받은 독고달은 일하는 사람과는 데이트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내세워 선을 그었다. 그러면서도 마케팅 계약이 끝난 뒤에도 자신에게 끌린다면 다시 이야기하자는 말을 덧붙여 공연수에게 여운을 남겼다.

그러나 공연수에게 단단히 쳐둔 독고달의 철벽은 질투심을 마주하며 무너져 내렸다. 투자처 직원이 공연수의 전 남자친구라는 사실에 신경을 쏟던 독고달은 친구이자 로앤드 부대표인 윤지오(강태주 분)마저 공연수에게 호감을 드러내자 묘한 감정에 사로잡혔다.

공연수의 다정하면서도 엉성한 매력은 독고달의 시선을 붙들었다. 엘리베이터 점검과 조명 고장으로 집에 들어가지 못하는 독고달을 위해 공연수가 무리해서 계단을 오르다 허리를 삐끗했고, 독고달에게 업혀 올라 가는 상황이 벌어진 것. 하지만 독고달이 마음을 전하기 전에 공연수와 윤지오의 데이트 약속이 성사되면서 타이밍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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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떨릴 수 있게


6화에서는 공연수의 마음에 독고달이라는 존재가 깊숙이 파고들기 시작했다. 부산 출장을 떠난 공연수와 독고달은 팝업스토어 준비 과정에서 가치관으로 충돌했다. 섹스토이 매뉴얼을 외운 공연수에게 독고달이 제품을 이해하려면 실제 사용 경험도 필요하다고 강조했기 때문.

윤지오는 공연수에게 독고달의 철학을 전하며 중재에 나섰고 팝업스토어 행사에서 공연수 역시 고객에게 제품을 선뜻 추천하지 못하는 상황에 놓이자 독고달의 진의를 이해했다. 행사를 마친 뒤 윤지오와 데이트를 하면서도 독고달이 떠오르자 그를 신경 쓰고 있는 자신을 발견했다.

그날 밤, 공연수는 전 남자친구로부터 헤어진 지 두 달 만에 새로운 연인이 생긴 데다 아이의 아빠까지 됐다는 고백을 들었다. 독고달 역시 소란을 듣게 됐고 공연수가 상처받았을까 걱정하며 괜찮냐는 질문을 던졌다.

공연수는 허탈함을 느끼면서도 속내를 털어놨다. 이어 전 남자친구와 사귀는 동안 육체적인 관계를 원한 적이 없었던 반면, 독고달과 나눈 입맞춤은 떠오른다고 고백한 공연수는 먼저 독고달에게 입을 맞췄고 두 사람은 끌림에 반응하며 강렬한 관계의 전환점을 맞았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떨릴 수 있게’ 7, 8화의 공개일은 29일 목요일 저녁 6시이다.

사진 제공 :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내가 떨릴 수 있게’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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