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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인스포팅’ 독립·예술영화 좌석판매율 1위

이다미 기자
2026-10-26 14:2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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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레인스포팅


영화 ‘트레인스포팅’이 독립·예술영화 및 동시기 개봉 장편영화 좌석판매율 1위를 싹쓸이하며 뜨거운 흥행 열기를 입증했다.

지난 10월 21일 개봉한 ‘트레인스포팅’은 독립·예술영화 부문은 물론 동시기 개봉 장편영화 가운데서도 좌석판매율 1위를 기록하며 관객들의 관심을 입증했다. 개봉 30주년을 맞아 극장으로 돌아온 작품이 2030 새로운 관객층까지 사로잡으며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트레인스포팅’은 에든버러를 배경으로 마약과 중독, 우정과 배신, 쾌락과 허무 사이를 오가는 청춘들의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1990년대 영국 청춘의 불안과 방황을 담아낸 이 영화는 이미지와 감각적인 연출, 시대를 초월하는 음악으로 사랑받아 왔다. 개봉 30년이 지난 지금도 질문과 독보적인 스타일로 새로운 세대의 관객들에게 인상을 남기고 있다.

이번 4K 리마스터링 상영은 작품 특유의 질감과 속도감을 극장에서 다시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주목받고 있다. 대니 보일 감독 특유의 속도감 있는 편집과 앵글은 물론, 이기 팝의 ‘Lust for Life’가 흐르는 오프닝부터 언더월드의 ‘Born Slippy (NUXX)’가 울려 퍼지는 엔딩까지. 음악과 이미지가 결합한 강렬한 장면들이 극장에서 생생한 몰입감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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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객들의 호평도 이어지고 있다. “트레인스포팅 봤고 아… 더더 많이 기대해도 부족함 없을 영화였음”, “90년대 도파민은 다르다”, “근데 진짜 트레인스포팅 2차 뛰고 싶을 정도로 재밌네 진짜 호흡이 요즘 나온 영화 수준으로 빠른데 사운드 트랙이 진짜 너무 좋음”, “좋은 영화 멋진 영화 많고 많지만 난 이 영화가 참 좋다. Choose life” 등 연출과 음악, 여운에 대한 관객들의 반응이 눈길을 끈다.

이처럼 연출과 감각적인 사운드트랙, 생생하게 다가오는 이야기로 호응을 얻고 있는 ‘트레인스포팅’은 개봉 30주년을 맞아 가치를 다시 한번 확인시키고 있다. 당시 작품을 경험한 관객에게는 재관람의 기회를, 처음 만나는 관객에게는 회자되어 온 이유를 극장에서 직접 확인할 기회를 선사한다. 상영관도 확대될 예정이다.

‘트레인스포팅’은 전국 극장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사진 제공 : 에무필름즈, KOBIS

이다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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