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 배우 유민이 김동률의 콘서트를 찾아 한국 활동 시절의 추억을 되짚었다.
그는 “인생에서 꼭 한 번쯤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던 한국의 발라드 가수 김동률 님의 콘서트. 한국에서 가을이라고 하면 역시 발라드. 정말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라고 밝혔다.

한국에서 지내던 시절도 회상했다. 유민은 “제가 한국에서 살았던 2001년 무렵에는 음악 뮤직비디오가 영화처럼 웅장하게 제작됐다”며 “외로웠던 나날에도 다양한 뮤직비디오를 보며 위로를 받기도 하고, 한국어를 공부하기도 했다. ‘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MV도 특히 좋아했다”고 적었다.
이어 “김동률 님은 한 사람의 인생 속 추억과 이어지는 노래를 만들어내는 분이라 명곡뿐이다. 며칠 전 일인데도 아직 여운이 남아 있다. 잊을 수 없는 소중한 가을이 됐다”고 덧붙였다.
2013년 ‘아이리스2’ 이후에는 일본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2018년 비연예인 일본인 남성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아들 한 명을 두고 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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