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최지안이 유기견 봉사활동을 통해 인연을 맺은 강아지를 가족으로 맞이했다.
최지안은 평소 강아지 입양을 고민하던 중 지인의 소개로 빅독포레스트 유기견 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당시 다른 강아지인 깨비에게도 관심을 가졌지만, 입양이 가능한 상태가 아니라는 관계자의 안내에 따라 다솔이를 만나게 됐다.
최지안은 다솔이의 순한 성격과 사랑스러운 외모에 마음을 빼앗겨 지난 10월 10일 임시 보호를 신청했다. 처음 집에 온 다솔이는 사흘 동안 최지안을 피해 숨는 등 낯선 환경에 경계심을 보였다.
그러나 함께 산책을 다녀온 뒤부터 조금씩 다가오기 시작했고, 캠핑을 함께 다녀온 후에는 최지안을 더욱 의지하는 모습을 보였다.

최지안은 입양을 염두에 두고 임시 보호를 시작했지만, 예상보다 빠르게 새로운 환경에 적응해 준 솜이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유기견 봉사활동에서 시작된 인연이 임시 보호를 거쳐 정식 입양으로 이어지면서 선한 영향력의 순기능을 보여줬다.
한편, 모델로 활동을 하다가 배우로 전향한 최지안은 연극 무대에 오르는 한편 유튜브 활동도 시작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다양한 작품과 활동을 통해 연기 경험을 쌓으며 배우로서의 입지를 다져갈 예정이다.
송영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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