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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이세돌’ 조혜련 못 알아본 이세돌

서정민 기자
2026-10-29 08:0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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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수 이세돌’

‘백수 이세돌’에서 이세돌이 조혜련을 알아보지 못해 웃음을 안긴다. 어린 시절 시장에서 쑥갓을 팔았던 조혜련은 이세돌에게 직접 장사 비법을 전수한다.

오는 30일 방송되는 KBS 2TV ‘백수 이세돌’ 2회에서는 요구르트 배달에 도전한 이세돌과 특별 지원군 조혜련의 첫 만남이 공개된다.

이날 조혜련은 프레시 매니저 복장으로 변신해 배달을 마치고 돌아오는 이세돌을 맞이한다. 그러나 이세돌은 조혜련을 바로 알아보지 못하고 당황한다. 조혜련은 “저 알아보시겠어요?”라고 물으며 자신의 존재를 알린다.

이어 조혜련은 “나는 초등학교, 중학교 때까지 시장에서 쑥갓을 직접 팔았다”며 어린 시절 장사 경험을 공개한다.

조혜련은 낯을 가리는 이세돌에게 “판매자가 눈을 돌리는 순간 손님도 돌아선다”고 조언한다. 이어 손님과 눈을 맞추는 연습을 위해 5초간 서로의 얼굴을 바라보는 훈련에 나선다.

이세돌이 쑥스러움을 이겨내고 눈맞춤에 성공하자 조혜련은 “세돌이 귀여워”를 연발한다. 두 사람이 장사 현장에서 어떤 호흡을 보여줄지 관심이 모인다.

‘백수 이세돌’은 2016년 인공지능 알파고와의 대국에서 1승을 거둔 이세돌이 바둑계를 떠난 뒤 다양한 일터에 도전하는 과정을 담은 예능이다.

이명섭 PD와 유지혜 작가가 제작에 참여했다. 앞서 방송된 첫 회는 동시간대 예능 시청률 1위를 기록했으며, 2049 시청률에서도 2026년 KBS 신규 예능 가운데 1위에 올랐다.

KBS 2TV ‘백수 이세돌’은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30분 방송된다.

사진제공=KBS 2TV ‘백수 이세돌’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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