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ie

‘명탐정 코난: 30호 살인 사건’ 성우진 공개

서정민 기자
2026-10-29 08:18:31
기사 이미지


애니메이션 ‘명탐정 코난: 30호 살인 사건’이 8년 만에 국내 로컬라이징 더빙 버전으로 관객을 찾는다. 한국어 더빙과 자막 버전이 동시 개봉하며 국내 인기 성우들이 대거 참여한다.

오는 11월 5일 개봉하는 ‘명탐정 코난: 30호 살인 사건’은 신권 위조지폐 사건으로 국가적 위기가 발생하자 코난과 전국 경찰, FBI가 사건의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추리 애니메이션이다.

이번 작품은 2018년 ‘명탐정 코난: 제로의 집행인’ 이후 8년 만에 국내 로컬라이징 더빙 버전으로 개봉한다. 국내 극장에서 선보인 ‘명탐정 코난’ TV 총집편과 스페셜 에피소드 가운데 처음으로 더빙 버전이 상영된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한국어 더빙에서는 국내 정서에 맞춘 설정 변화가 눈길을 끈다. 일본판에 등장하는 1만 엔권 위조지폐 사건은 가상의 10만 원권 신권 위조지폐 사건으로 바뀐다. 일본 각 지역 경찰 조직도 서울, 부산, 인천, 충북, 경북 등 국내 지역으로 현지화됐다.

성우진도 화려하다. 코난 역의 김선혜를 비롯해 남도일 역 강수진, 유명한 역 이정구, 하인성 역 최재호, 이상윤 역 이주창이 참여한다.

양만호 역 현경수, 우하라 역 김율, 천공명 역 김기흥, 강준영 역 박성태, 유미란 역 이현진, 홍장미 역 우정신, 정보라 역 이용신도 목소리 연기를 맡았다.

여기에 조동희, 김광국, 한채언, 이우신, 최승훈, 홍범기, 정승욱, 여민정, 정선혜, 김도희, 한신정 등이 합류했다. 특히 정승욱은 천범기와 천범수 두 캐릭터를 동시에 연기하며 1인 2역에 도전한다.

‘명탐정 코난: 30호 살인 사건’은 TV 애니메이션 30주년을 기념한 스페셜 에피소드다. 주요 인물들이 대거 등장하며, 더빙과 자막 버전의 예고편 및 캐릭터별 음성 콘텐츠도 공개됐다.

개봉 전 관심도 높다. 오는 10월 31일과 11월 1일 진행되는 CGV 프리미어 상영회는 예매 시작 후 전석 매진됐다.

‘명탐정 코난: 30호 살인 사건’은 오는 11월 5일 전국 CGV에서 단독 개봉한다. 카마나카 노부하루 감독이 연출하고 사쿠라이 타케하루가 각본을 맡았으며, CJ ENM이 수입·배급한다.

사진제공=CJ ENM

서정민 기자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