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IA 타이거즈와 삼성 라이온즈의 한국시리즈 진출팀이 플레이오프 최종 5차전에서 결정된다.
KIA가 4차전에서 극적인 역전승을 거두며 시리즈 전적을 2승 2패로 맞췄다.
이날 승리의 주역은 한준수였다. 6번 지명타자로 선발 출전한 한준수는 4타수 3안타 2타점을 기록하며 팀의 역전승을 이끌었다.
KIA는 2회초 삼성 류지혁에게 적시타를 허용하며 선취점을 내줬다. 그러나 4회말 한준수의 적시타로 1-1 동점을 만들었다.
삼성은 6회초 최형우의 솔로 홈런으로 다시 앞서갔지만, KIA는 7회말 승부를 뒤집었다. 김도영이 상대 수비 실책으로 출루한 뒤 해럴드 카스트로의 적시타로 동점을 만들었다.
이어 2사 1, 3루에서 한준수가 역전 결승타를 터뜨렸고, 하주석의 추가 적시타까지 나오면서 KIA는 4-2로 달아났다.
김도영도 5타수 2안타 2득점으로 활약했다. 이번 플레이오프 4경기에서 16타수 7안타, 타율 0.438을 기록하며 타선을 이끌고 있다.
반면 삼성은 7회말 김영웅의 수비 실책을 시작으로 3실점하며 한국시리즈 진출 확정을 다음 경기로 미뤘다.
운명의 플레이오프 5차전은 11월 1일 오후 2시 대구 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다. KIA는 애덤 올러, 삼성은 아리엘 후라도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최종 5차전 승리팀은 정규시즌 1위 KT 위즈와 한국시리즈 우승을 놓고 맞붙는다.
bnt뉴스 라이프팀 기사제보 life@bntnews.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