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엔하이픈(ENHYPEN)이 스포티파이에서 또 하나의 억대 스트리밍 곡을 추가했다.
‘Bills’는 잃어버린 사랑으로 인한 뒤늦은 후회와 괴로움을 청구서에 비유한 곡이다. “갑작스레 재촉하는 bills 위로 sign / 눈물로야 배우게 된 right price”처럼 이별 후에 치르는 감정의 대가를 은유한 가사가 듣는 이들의 깊은 공감을 자아낸다.
서정적인 퍼포먼스 역시 큰 사랑을 받았다. 엔하이픈은 부드러운 멜로디에 그루비한 움직임을 더해 곡 특유의 아련한 분위기를 살렸다. 담담하면서도 애틋한 이들의 표정 연기는 이별 후의 씁쓸한 여운을 배가했다.
엔하이픈의 음원은 스포티파이에서 꾸준히 인기를 끌고 있다. ‘Bills’를 포함해 ‘Let Me In (20 CUBE)’, ‘CRIMINAL LOVE’, ‘Fatal Trouble’, ‘Bad Desire (With or Without You)’, ‘Sacrifice (Eat Me Up)’ 등 올해에만 총 6곡이 1억 스트리밍을 기록했다.
이외에도 ‘Bite Me’가 5억 회 이상, ‘FEVER’, ‘Drunk-Dazed’가 4억 회 이상, ‘Polaroid Love’가 3억 회 이상, ‘Sweet Venom’, ‘Given-Taken’, ‘XO (Only If You Say Yes)’는 2억 회 이상 재생됐다. 1억 스트리밍을 넘긴 곡은 14곡이다.
허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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