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김재중과 김준수가 일본 고베에서 유닛 JX의 귀환을 알렸다.
지난달 인천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코어’ 공연 이후 한 달 만에 고베를 찾은 두 사람은 다시 한번 유닛 JX로 뭉쳐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끌어냈다. 특히 이번 콘서트는 본격적인 아시아 투어의 포문을 연 첫 해외 공연이자, 김재중과 김준수가 JX로서 함께 고베를 찾은 첫 무대라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앞선 인천 공연을 통해 변함없는 화제성을 입증한 JX는 고베에서도 탄탄한 음악적 내공을 응축한 무대로 즐거움과 감동을 동시에 선사했다. 20년이 넘는 음악 여정을 아우르는 선곡으로 완성도 높은 라이브 무대를 펼치며 ‘JX 코어’의 진가를 보여줬다. 양일간 공연장을 메운 관객들은 열띤 환호와 응원으로 화답하며 JX의 굳건한 열도 인기와 팬덤 화력을 실감케 했다.

무엇보다 현재진행형 레전드로서 과거에 머무르지 않고 진화를 거듭해 온 JX의 폭넓은 스펙트럼과 명불허전 능력치가 빛을 발했다. JX는 강렬한 퍼포먼스와 흔들림 없는 보컬을 아우르는 무대로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또한 공연 내내 유창한 일본어로 친근한 소통을 이끌었다.
한편 JX 2026 투어 콘서트 <코어>는 오는 7일과 8일 마카오, 14일과 15일 오사카, 21일 타이베이, 12월 4, 5, 6일 요코하마에서 이어진다.
이반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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