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이어’ 유연석과 서현진의 엇갈린 주장 속 뜻밖의 결과가 나왔다. 거짓말탐지기가 서현진을 거짓말한 사람으로 지목하면서 진실을 둘러싼 의문이 더욱 커지고 있다.
특히 지난 2회 마지막 장면은 충격적인 반전을 안겼다. 민준호와 강지선은 완벽한 첫 데이트를 보냈지만, 다음 날 강지선이 민준호를 경찰에 신고하면서 상황이 급변했다. 민준호는 강제적인 행위가 없었다고 주장한 반면, 강지선은 강제가 있었다며 맞섰다. 같은 일을 두고 정반대의 입장을 보인 두 사람은 결국 거짓말탐지기 조사까지 받게 됐다. 이후 거짓말을 한 사람이 강지선이라는 조사 결과가 공개되면서 충격을 더했다.


이런 가운데 ‘라이어’ 제작진은 5일 3회 방송을 앞두고 거짓말탐지기 조사 결과가 밝혀진 직후 민준호와 강지선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민준호와 강지선은 각각 다른 곳에서 담당 경찰 이화영(옥자연 분)으로부터 거짓말탐지기 조사 결과를 받아 든 모습이다. 그동안 줄곧 억울함을 호소한 민준호에게는 안도의 한숨을 쉴 수 있는 결과일 것이다. 반면 강력하게 피해를 주장해 온 강지선에게는 도저히 믿을 수 없는 결과일 것이다. 이를 보여주듯 민준호는 고개를 푹 숙이고 있고, 강지선은 당황한 채 눈물을 흘리고 있다.
이와 관련 ‘라이어’ 제작진은 “내일(6일) 방송되는 3회에서는 지난 2회 충격 엔딩 이후 민준호와 강지선을 둘러싼 변화가 그려진다. 이는 두 사람의 치열한 진실공방에 큰 영향을 미치고, 그만큼 두 주인공이 겪는 감정 변화도 더욱 커질 것이다. 이를 놀라운 집중력으로 그려낸 유연석, 서현진 두 배우의 열연에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충격적인 거짓말탐지기 조사 결과, 그 이후의 이야기가 펼쳐질 MBC 금토드라마 ‘라이어’ 3회는 11월 6일(내일) 금요일 밤 9시 50분 방송된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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