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기 만화 ‘도쿄卍리벤저스’가 서울 홍대에서 팝업스토어를 연다. 마트 콘셉트로 꾸며진 공간에서 다양한 캐릭터 상품과 한국 한정 굿즈를 선보일 예정이다.
‘도쿄卍리벤저스’는 와쿠이 켄 작가가 그린 만화로, 주인공 하나가키 타케미치가 과거로 돌아가 소중한 사람들을 구하기 위해 운명에 맞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2017년 일본 주간 소년 매거진에서 연재를 시작했으며, 2020년 제44회 코단샤 만화상 소년 부문을 수상했다. 전 세계 누적 발행 부수는 8000만 부를 넘어섰고, 이후 TV 애니메이션과 실사 영화로도 제작되며 인기를 얻었다.
국내에서도 작품을 주제로 한 오프라인 행사가 진행된 바 있다. 덕스는 지난해 3월 서울에서 국내 첫 ‘도쿄卍리벤저스展’을 개최한 데 이어 7월에는 부산에서도 전시를 선보였다. 부산 전시는 당초 10월 19일까지 열릴 예정이었으나 관람객들의 관심에 따라 11월 9일까지 운영 기간을 연장했다. 이번에는 전시가 아닌 팝업스토어 형태로 국내 팬들을 만난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기존 전시를 통해 작품을 접했던 팬은 물론, ‘도쿄卍리벤저스’의 다양한 굿즈를 기다려 온 팬들에게도 반가운 소식이 될 전망이다. ‘마이키마트’는 도쿄 아사쿠사와 오사카 신사이바시 등 일본 각지에서 팝업스토어를 개최해 왔으며, 일본 현지에서는 온라인 숍도 운영하고 있다.
특히 이번 팝업스토어에서는 굿즈 구성이 눈길을 끈다. 국내에서 쉽게 접하기 어려웠던 팝업스토어 한정 신규 굿즈부터 국내 ‘도쿄卍리벤저스’ 전시를 위해 특별 제작된 한국 한정 굿즈까지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어 국내 팬들에게 더욱 특별한 쇼핑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팝업스토어 ‘마이키마트’의 사전 예약은 11월 16일 월요일 오후 2시부터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방문 및 입장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추후 덕스 공식 홈페이지와 SNS(인스타그램, 엑스)를 통해 안내할 예정이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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