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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콘서트’ 박진호, 6년 만에 복귀

서정민 기자
2026-11-06 07:04: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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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박진호가 6년 5개월 만에 ‘개그콘서트’ 무대로 돌아온다. 과거 선보였던 ‘진호봇’ 캐릭터로 로봇 대결을 펼치고, 황정혜를 둘러싼 삼각관계에도 합류한다.

오는 8일 방송되는 KBS2 ‘개그콘서트’에서는 KBS 31기 개그맨 박진호가 ‘심곡 파출소’와 ‘말빨 중계석’ 두 코너에 출연한다.

박진호는 2017년 ‘봇말려’ 코너에서 감정이 없는 로봇 ‘진호봇’ 캐릭터로 주목받았다. 이번에는 ‘심곡 파출소’의 최첨단 인공지능 로봇 ‘휴먼이’로 등장하는 강명선과 맞대결을 펼친다.

이어 ‘말빨 중계석’에서는 유튜브 콘텐츠에서 가상 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황정혜와 재회한다. 두 사람은 실제 부부로 오해받을 만큼 자연스러운 호흡을 보여준 바 있다.

이날 박진호는 연하남 오정율과 황정혜를 사이에 두고 경쟁을 벌인다. 황정혜의 의사와 상관없이 형성된 삼각관계가 어떤 결말을 맞을지 관심이 모인다.

‘개그콘서트’의 또 다른 코너인 ‘시청자 방송 위원회’에서는 위원장 박영재가 연예인들의 부동산 매입 기사를 소재로 풍자에 나선다.

박영재는 “연예인들이 한강뷰 고급 빌라를 현금으로 샀다는 기사가 불편하다”고 지적하며 새로운 부동산 기사 기준을 제시한다. 이어 좀비 영화와 의학 드라마 속 장면들을 살펴보고 불편한 요소를 해결할 방법도 제안한다.

박진호의 복귀 무대와 다양한 풍자 개그가 펼쳐지는 KBS2 ‘개그콘서트’는 오는 8일 밤 10시 방송된다.

사진제공=KBS2 ‘개그콘서트’

서정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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