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철웅 인턴기자] '탱크' 최경주가 미국 프로골프(PGA) 투어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을 우승으로 접수했다. 총상금 950만달러인 플레이어스 챔피언십은 제5의 메이저대회로 불리는 대회.
5월15일(현지시간) 최경주는 미국 플로리다주 폰테 베드라비치의 소그래스TPC 스타디움 코스(파72·7215야드)에서 열린 대회 마지막날 4라운드에서 2타를 줄여, 그는 합계 13언더파 288타로 데이비드 톰스(미국)와 동타를 이룬 뒤 연장 첫번째홀에서 우승컵을 안았다.
2008년 1월 소니오픈을 마지막으로 PGA 투어에서 우승을 하지 못했던 최경주는 3년4개월만에 정상에 올랐고 통산 승수도 8승으로 늘렸다. 그는 이번 우승으로 상금 171만 달러를 받게 됐다. (사진출처: SBS 스포츠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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