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유소연 우승상금, 6억2000만원에 인센티브 50%까지 ‘돈벼락’

2011-07-12 12:39:45

[스포츠팀] 유소연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US여자 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한 유소연이 돈벼락을 맞았다.

7월11일(현지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스프링스 브르드무어골프장에서 열린 '2011 LPGA' 투어 US 여자 오픈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유소연은 서희경(25,하이트)을 누르고 우승의 기쁨을 누렸다.

연장 16, 17, 18번홀에서 마지막 승부수를 띄운 유소연-서희경 선수는 16번홀에서 나란히 파세이브를 기록하며 팽팽한 경기를 펼쳤다. 그러나 17번홀에서 서희경은 보기를 범했고, 유소연은 3m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승기를 잡았다. 이어 18번홀에서 버디를 기록해 파세이브에 그친 서희경을 제치고 승리를 거뒀다.

우승 상금만 58만5000달러(약 6억2000만원)의 주인공이 된 유소연은 소속팀 한화그룹으로부터 우승 상금의 50% 인센티브를 추가로 챙기며 한번에 9억원이 넘는 금액을 벌어들였다.

한편 유소연은 이번 우승으로 상금과 함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5년 출전권까지 확보했다. (사진출처: 유소연 미니홈피)

한경닷컴 bnt뉴스 기사제보 star@bntnews.co.kr

▶ '놀러와' 박지윤, 시어머니와 잘 지내는 노하우 공개
▶ 엠블랙 '모나리자' 티저 속 반도 연주자 관심 집중
▶ '스파이명월' 첫방, 혹평 속 9.6% 시청률 기록
▶ '화성인' 최강동안 김송하, 일본방송에도 소개
▶ '놀러와' 김성은 만삭사진 공개 '임신 중에도 돋보이는 몸매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