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김미숙이 유치원을 운영했던 과거를 회상했다.
1일 유튜브 채널 ‘송승환의 원더풀 라이프’에는 ‘배우 김미숙 7회 (CF퀸, 가족 사업으로 유치원 원장이 되고..!)’라는 제목으로 영상이 게재됐다.
그러고는 김미숙에게 “그렇게 벌어놨으니까 아이들 미국도 보내고, 투자도 하고, 그런 거 아니냐”라고 물었고, 김미숙은 “많이 벌었다. 이것 저것 열심히 많이 했다”며 쿨하게 인정했다.
송승환은 이어 “그 돈으로 재투자하거나 땅을 사지는 않았냐”고 질문하자, 김미숙은 “유치원을 경영했다. 물론 땅도 좀 사고 저축도 많이 했는데, 셋째 동생이 유치원 선생님인데 걔가 참 행복해 보이더라. 집에 와서 아이들 사진을 편집하고, 교구를 만들면서 그렇게 혼자 낄낄대더라. 그게 계기가 됐다”고 답했다.
당시 김미숙이 운영한 ‘사랑 유치원’은 원서 접수하는 날이면 줄을 설 정도로 인기가 높았다는 후문이다.
그는 “민망했지만 원서 접수하는 날 아빠들이 이불 뒤집어쓰고 유치원 앞에 와서 줄 서 있었다. 진짜 깜짝 놀랐다”며 “내 유치원이 그렇게까지 명성이 있을 일은 아닌데 내가 볼 때는 연기자 김미숙이 하는 곳이니까 믿어주신 거 같다”고 겸손하게 말했다.
정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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