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출신 유튜버 토니가 본캐인 ‘양건우’로 오디션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한다.
3일 유튜버 토니로 활동하고 있는 배우 양건우는 채널 ENA 예능 오디션 프로그램 ‘하입보이 스카웃’에 출연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번 방송에서 그는 ‘조회수 1억 뷰의 키즈 프린스’ 양건우로 등장해 유창한 영어 실력과 남다른 끼가 돋보이는 춤과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
배우 출신인 양건우는 현재 유튜버 ‘토니’로 활발한 활동 중인 크리에이터다. 213만 구독자를 보유한 어린이 콘텐츠 유튜브 채널인 ‘유라야 놀자’로 온라인 방송을 시작해 현재는 유튜브 채널 ‘토니버스’에서 뷰티 크리에이터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고 있다.
그가 출연한 예능 프로그램 ‘하입보이 스카웃’은 탁재훈, 장동민, 선우, 유정이 출연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이다. 이는 탁재훈 대표가 운영하는 ‘유니콘 엔터테인먼트’에서 전국의 핫하고 잘 생기고 끼 있는 하입보이들을 선발하는 내용이다. 최종 합격자들은 유니콘 엔터테인먼트 소속 아티스트로 캐스팅되는 기회를 얻을 수 있으며, ‘하입보이’라는 우승자 타이들을 거머쥐게 된다.
한편, 유튜버 토니가 ‘양건우’로 출연하는 채널 ENA ‘하입보이 스카웃’은 내일(6월4일) 저녁 7시30분에 방송된다.
김도윤 기자 yoon123@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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