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와 국제앰네스티 한국지부가 오는 6일, 기후위기는 인권 문제라는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제1회 어린이 인권 그림 그리기 대회’를 서울 상암동 MBC에서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기후 변화와 환경 문제를 바라보는 아이들의 생각을 그림으로 표현함은 물론, 기후정의 문제에 대해서도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6일 오전 MBC 골든마우스 홀에서 강다솜 아나운서가 진행하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대회 현장의 모습이 온라인으로 생중계될 예정이다. 또한 ‘에코브리티’ 배우 박진희 씨의 ‘기후위기가 주는 삶의 변화’에 대한 특강과 국제앰네스티 홍보부스 체험 등 다채로운 부대 행사도 상암동 MBC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시상규모는 10개 부문 총 50명이며, 현장 참여자에 한해 시상한다. 수상자 발표는 개별 공고를 통해 이뤄지며 시상식은 7월 6일 상암MBC 골든마우스홀에서 진행된다.
한편 제1회 어린이 인권 그림 그리기 대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MBC 공식 홈페이지와 국제앰네스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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