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에이핑크 멤버 겸 배우 윤보미가 도파민 터지는 발리 여행을 펼쳤다.
윤보미는 지난 5일 밤 첫 방송된 KBS JOY '픽미트립 인 발리'에서 자연스럽고 꾸밈없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미션 1등의 혜택으로 방 배정 우선권을 획득한 윤보미는 넓고 프라이빗한 방을 얻었다. 윤보미는 인터뷰를 통해 "공항 패션 미션 이야기를 듣고 옷을 여섯 번은 갈아입은 것 같다"고 고백하며 철저하게 미션을 준비한 보람에 뿌듯해했다.
다음날 픽미즈 멤버들은 각각 시청자들의 투표로 선정된 여행을 펼쳤다. '걸어서 발리 속으로' 여행에 당첨된 윤보미는 발리 쇼핑의 성지이자 현지 특유의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우붓 전통시장에 방문했다.
시장 초입부터 시선을 잡아 끄는 다양한 물건들에 도파민이 대폭발한 윤보미는 폭풍 쇼핑에 나섰다. 미리 준비한 가격 협상 전략을 활용해 상인들과 흥정을 펼쳤고, 한층 더 저렴한 가격으로 슬기로운 쇼핑에 성공했다.
다음 주 방송에서는 픽미즈의 본격적인 발리 여행이 펼쳐진다. '픽미트립 인 발리'에서 윤보미가 또 어떤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도파민을 터트릴지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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