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 시장은 예상치를 크게 상회한 미국의 5월 비농업 고용지수와 중국 인민은행의 금 매입 중단 소식으로 큰 타격을 받았다. 미국의 5월 비농업 고용지수는 27만2천 건으로, 예상치인 18만2천 건을 크게 상회했다. 예상치를 크게 상회하는 5월 비농업 고용지수 발표로 미국 노동시장의 견조한 회복세를 증명한 모습이다. 시장의 금리인하 기대감은 크게 후퇴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금 시장의 하락세에도 불구하고 기본적인 시장 요인은 변하지 않았다는 평가를 하며, 금을 매입하기 좋은 시기라고 주장했다.
국제 금시장은 온스당 2,294.015달러에 장을 마감했으며, 전일대비 82.075달러 하락(등락률 -3.45%)했다.
더 많은 정보는 기사 하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금시세 닷컴 토요일인 8일 기준, 순금 한 돈은 팔때 385,000 원, 살때 426,000 원에 거래되고있다. (Gold24K-3.75g)
18K 금시세(금값)는 팔때 284,500 원, 살때 320,5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14K 금시세(금값)는 팔때 220,500 원, 살때 250,5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은은 팔 때 4,600 원, 살 때 4,9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Silver-3.75g)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는 8일 상승했다.
2024년 6월 8일 기준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순금 1돈(Gold 24k-3.75g) 살때 금가격, 441,000원 (VAT포함)이다.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내가 팔때 금가격, 385,000원 (VAT포함)이다.
14k 금 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19,400원이다.
백금 시세는 살때 193,000원이며, 팔때 146,000원이다.
은 시세는 살때 5,960원이며, 팔때 4,330원이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마지막 거래일 7일 고시기준 국내 금시세(금값)는 순금(24K) 시세는 1g당 102,374.78원으로 이전 금시세(금값)인 103,768.88원 보다 1,394.10원 (등락률 -1.343%) 하락했다.
한돈이 3.75g인 것을 감안하면 1돈당 383,905원이다. (Gold24k-3.75g)
이날 현재 시간 기준 국내 가격은 하락했고, 국제 가격은 하락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378.00원이다.(매매기준율, 원/달러 환율)
한국거래소(KRX) 금시장 현재 국내 기준 104,2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103,000원 대비 1,200원(등락률 +1.165%) 상승했다.
현재 국제 기준 2,374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2,333달러 대비 40.41달러(등락률 +1.757%) 상승했다.
국내 금값 자료는 미국의 5월 비농업 고용지수와 중국 인민은행의 금 매입 중단 소식 발표 이전에 마감된 자료이며, 국제금값은 크게 하락했다.
달러화 강세와 약세, 글로벌 중앙은행의 금 매입,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FOMC 회의 내용, 전쟁 등이 금 가격 변화에 큰 영향을 준다.
다음은 금시세(금값) 전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요약했다.
8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6월 12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0.6%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7월 31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8.9%로 전망했다. 2024년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49.0% 수준이다.
어제 7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6월 12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3.8%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7월 31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21.7%로 전망했다. 2024년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68.7% 수준이다.
미국의 5월 비농업 고용지수는 27만2천 건으로, 예상치인 18만2천 건을 크게 상회했다. 4월의 비농업 고용지수는 17만5천 건에서 16만5천 건으로 수정되었다.
미국의 5월 평균 시간당 임금은 전월대비 0.4% 상승한 것으로 나타나며, 예상치인 0.3%를 상회했다. 4월 평균 시간당 임금 0.2%로 나타났다.
미국의 5월 실업률은 4.0%로 나타나며, 예상치인 3.9%를 상회했다. 미국의 4월 실업률은 3.9% 였다.
미국 노동시장이 견조한 상승세를 보이며, 국제금값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미국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미국의 5월 비농업부문고용이 272,000명 증가하며 시장 예상치 182,000명을 크게 웃돌았다. 그러나 실업률은 4.0%로 전월의 3.9% 대비 상승했으며, 예상치인 3.9%를 상회하는 실업률을 보였다. 긍정적인 고용 지표에도 불구하고, 일부 시장 분석가들은 경제에 일부 균열이 보인다고 지적했다. 일부 분석가들은 전월에 비해 정규직이 크게 감소하고 비정규직이 증가했다고 주장했다. 또한, 인플레이션 지표가 중앙은행의 정책 결정에서 중요한 요소로 남아 있으며, 다음 주 예정된 FOMC 회의에서 인플레이션 목표 2%로의 복귀에 대한 확신이 없다면, 금리 인하는 이루어지지 않을 것임을 재확인할 가능성이 높다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지정학적 불확실성, 인플레이션, 정부 부채 및 지출 증가는 여전히 금을 지지하는 요소들"이라며 세계 평화가 이루어지고 인플레이션이 2%로 떨어지지 않는 이상 금의 장기 강세 시장은 끝나지 않을 것이라고 평가했다. 다음 주에는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와 연방준비제도(Fed)의 통화정책 결정이 예정되어 있어, 이들 경제 지표가 금 시장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시장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만약 소비자물가지수(CPI) 보고서가 실망스러운 결과를 보인다면,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다시 대두될 수 있다.
중국 인민은행(PBoC)이 5월에 금을 전혀 구매하지 않았다는 발표로 금값은 큰 충격을 받았다. 이로 인해 금값은 단시간 내에 크게 하락했으며, 특히 미국의 강력한 고용 보고서가 나오면서 금값 하락세는 더욱 가속화되었다. 이 같은 소식은 금 시장뿐만 아니라 다른 원자재 시장에도 영향을 미쳤다. 이번 중국의 발표는 18개월 동안 지속된 금 매입 흐름이 중단된 것으로, 시장에서는 이를 중국 중앙은행이 금 매입을 장기적으로 중단한 것인지, 아니면 단순히 일시적인 조정인지에 대해 의견이 분분한 상황이다. 분석가들은 이번 하락세가 중국 중앙은행의 금 매입 중단과 미국의 고용 데이터 강세가 겹쳐 발생한 결과라고 분석했다. 일부 전문가들은 중국의 금 매입 중단이 금값이 일정 수준에 도달했기 때문일 수 있다고 분석하며, 중국이 더 나은 매입 조건을 기다리고 있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또한, 시장의 불확실성 속에서도 전략적인 매수 기회가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중국 인민은행(PBoC)의 금 매입 중단 소식이 전해지면서, 금 시장에 큰 충격을 주었다. 지난 18개월 동안 금을 지속적으로 매입해온 중국은 금 가격 상승의 주요 원동력 중 하나였다. 그러나 이번 5월에 매입을 중단함으로써 금값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세계 금 협회(WGC)의 보고에 따르면, 중국은 지난 몇 년간 금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해왔으며, 특히 중앙은행의 비공식 매입이 금 가격에 큰 영향을 미쳤다. 중국 중앙은행은 공식적으로는 2023년에 735톤의 금을 매입했다고 발표했으나, 실제로는 이보다 많은 양을 매입했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번 중국의 매입 중단 소식은 단기적으로 금 가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금 시장의 장기적인 전망은 여전히 강세를 보이고 있다. 전문가들은 중앙은행의 매입 활동과 글로벌 경제의 불확실성이 여전히 존재하기 때문에, 금에 대한 투자 수요는 계속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하고 있다.
미국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22만9천 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예상치인 22만 건을 상회하는 수치이다. 또한, 지난 주 발표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1만9천 건에서 22만1천 건으로 수정되었다. 미국 연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도 179만2천 건으로 예상치인 179만 건을 넘었다. 지난 주 발표된 연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기존 179만1천 건에서 179만 건으로 수정되었다. 이번 실업수당 청구 건수 증가는 미국 경제에 여러 가지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수치가 고용 시장의 불확실성을 반영한다고 지적한다. 특히,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예상치를 초과하면서 고용 시장의 둔화 가능성을 시사하고 있다. 또한, 연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장기 실업 문제도 대두되고 있다. 이는 소비자 지출 감소로 이어질 수 있으며, 미국 경제 성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
유럽중앙은행(ECB)은 6일(현지시간) 기준금리를 연 4.5%에서 연 4.25%로 0.25%포인트 인하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유럽중앙은행(ECB)이 2022년 7월 금리 인상을 시작한 이후 1년 11개월 만에 통화정책 전환(피벗)에 나선 것이다. 이번 금리 인하의 이유로 9개월간 금리를 동결한 후 물가상승률이 2.5%포인트 이상 하락하고 인플레이션 전망이 크게 개선된 점을 들었다. 유럽중앙은행(ECB)의 기준금리 인하로 인해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피벗이 확산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5일 캐나다 중앙은행이 0.25%포인트 금리를 낮춘 데 이어, 지난 3월에는 스위스 중앙은행, 지난달에는 스웨덴 중앙은행이 각각 금리를 인하하였다.
유럽중앙은행(ECB)은 이번 통화정책 전환을 통해 유럽 경제의 안정화를 계획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유럽의 가격 압력이 높다는 점을 지적하며 임금 상승률을 주요 원인으로 꼽았다. 유럽중앙은행(ECB)은 “내년까지는 물가상승률이 목표치를 초과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하면서도, “물가상승률이 중기 목표치인 2%로 돌아오도록 하기 위해 필요한 기간 동안 정책금리를 충분히 제한적인 수준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럽중앙은행(ECB)의 기준금리 인하는 유럽 재정위기 이후 장기간 이어진 제로금리 정책의 종료와 금리 인상 사이클의 마무리를 의미한다. 이러한 변화는 유로존 경제의 전반적인 회복과 안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며, 다른 주요국 중앙은행들의 통화정책 방향에도 중요한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행에 따르면 지난해 국내총생산(GDP)은 2401조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한국은행이 지난 3월 발표한 작년 GDP 잠정치인 2236조 원보다 7.4% 증가한 수치이다. 달러화로 환산한 지난해 명목 GDP는 1조 8394억 달러로, 기존 발표치인 1조 7131억 달러에서 1263억 달러가 늘어났다. 지난해 한국의 GDP 순위는 세계 12위로 상승하였다. 기존 GDP 기준으로는 호주(1조 7968억 달러)와 멕시코(1조 7889억 달러)에 밀려 14위에 위치했으나, 이번 개편 이후 두 계단 상승하여 2022년 순위를 유지하게 되었다. 부채 관련 지표도 개선되었다. 가계부채비율과 국가채무비율 등이 명목 GDP 대비 비율로 계산되기 때문이다. 한국은행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작년 말 기준 100.4%였던 가계부채비율은 93.5%로 낮아졌고, 국가채무비율은 같은 시점 기준으로 50.4%에서 46.9%로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