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전년 대비 3.3%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예상치인 3.4%를 하회한 수치이며,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3.4%였다.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0% 상승에 그쳤다. 이는 예상치인 0.1%를 밑돌았으며, 4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0.3%를 기록했었다.
식품 및 에너지 부문을 제외한 미국의 5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3.4% 상승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예상치인 3.5%를 하회했으며, 4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는 3.6%였다. 미국의 5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예상치인 0.3%를 밑돌았으며, 4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도 0.3%였다.
미국의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와 5월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모두 예상치를 하회하는 결과를 나타내며, 국제금값은 상승하는 모습을 보였고, 미국 경제에 우려의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편, 미국 연방준비제도는 6월 FOMC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재의 5.25%~5.50% 수준으로 동결하기로 결정했다.
더 많은 정보는 기사 하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18K 금 시세는 팔때 283,000 원, 살때 320,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14K 금 시세는 팔때 220,000 원, 살때 249,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금 시세는 팔 때 152,000 원, 살 때 161,0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은 시세는 팔 때 4,650 원, 살 때 4,95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2024년 6월 12일 기준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순금 1돈 살때 금가격, 432,000원 (VAT포함)이다.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내가 팔때 금가격, 382,000원 (VAT포함)이다.
18k 금 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80,800원이다.
14k 금 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17,700원이다.
은 시세는 살때 5,680원이며, 팔때 4,110원이다.
신한은행에 따르면 오늘 12일 현재 고시기준 국내 금시세(금값)는 순금(24K) 시세는 1g당 102,626.42원으로 이전 금시세(금값)인 102,467.88원 보다 158.54원 (등락률 +0.155%) 상승했다.
한돈이 3.75g인 것을 감안하면 1돈당 384,849원이다. (Gold24k-3.75g)
이날 현재 시간 기준 국내 가격은 상승했고, 국제 가격은 상승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378.70원이다.(매매기준율, 원/달러 환율)
한국거래소(KRX) 금시장 현재 국내 기준 102,66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102,050원 대비 610원(등락률 +0.602%) 상승했다.
현재 국제 기준 2,315.14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2,302.78달러 대비 12.36달러(등락률 +0.537%) 상승했다.
달러화 강세와 약세, 글로벌 중앙은행의 금 매입,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FOMC 회의 내용, 전쟁 등이 금 가격 변화에 큰 영향을 준다.
다음은 금시세(금값) 전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요약했다.
12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6월 12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4.7%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7월 31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12.6%로 전망했다. 2024년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52.8% 수준이다.
어제 11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6월 12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0.6%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7월 31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8.9%로 전망했다. 2024년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49.0% 수준이다.
6월 12일 : 미국의 5월 소비자 물가지수(CPI)
6월 13일 : FOMC회의 결과, FOMC 성명서, FOMC 기자회견, FOMC 경제전망,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 생산자 물가지수(PPI)
6월 14일 : 일본 금리결정, 미시간대 소비자심리지수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6월 FOMC회의에서 기준금리 동결을 결정했다. 이번 결정은 예상보다 낮은 소비자물가지수(CPI) 상승률과 경제 회복 속도의 불확실성을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5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3.3% 상승해 예상치인 3.4%를 하회했다. 이는 4월 CPI 상승률 3.4%보다 낮은 수치로, 인플레이션 압력이 다소 완화되었음을 시사한다. 연준은 이러한 인플레이션 완화 신호와 더불어 고용 시장의 강세를 고려해 금리 동결을 결정한 것으로 분석된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의장은 최근 인플레이션 둔화에 대해 긍정적으로 평가하면서도 금리 인하를 위해서는 더 많은 진전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파월 의장은 6월 FOMC회의 이후 진행된 기자회견에서 파월 의장은 최근 인플레이션 지표가 올 초보다 개선되었고, 2% 목표를 향한 추가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인플레이션이 2%를 향해 지속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확신을 강화하려면 더 많은 좋은 데이터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한 번의 지표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는 않을 것이라는 입장도 전했다.
연준은 이날 FOMC에서 5.25~5.5%이던 기준금리를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이는 7차례 연속 기준금리 동결이다. 연말 금리 전망은 5.1%로 제시되었으며, 이는 3월 전망치 4.6%에서 상향 조정된 것이다. 이는 연준이 연내 단 한 차례만 기준금리를 낮출 것으로 전망함을 의미한다. 시장에서는 연준이 1분기 인플레이션 정체를 반영해 기준금리 인하 횟수 전망을 낮출 것으로 예상했으나, 2분기 들어 인플레이션이 다시 둔화하기 시작해 연내 2차례 인하를 기대했었다. 그러나 연준은 이보다 매파적인 전망을 내놓았다. 파월 의장은 위원 중 특정 금리 경로에 대해 강력한 의지를 가진 이는 없으며, 실제로는 모두 데이터에 의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파월 의장은 이번에 발표된 점도표가 이날 발표된 인플레이션 지표를 반영한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회의 첫날이나 둘째 날 도중 중요한 데이터가 나오면 위원들에게 전망을 변경할 수 있다고 안내한다고 설명했다. 일부는 전망을 수정하고 일부는 하지 않지만, 이번 회의에서 몇 명의 위원이 어떤 수정을 했는지는 공개하지 않았다.
유럽중앙은행(ECB)과 캐나다은행이 금리 인하를 결정했지만, 미국 고용 지표가 예상치를 대폭 상회하며, 노동 시장의 강한 성장세를 보였다. 이는 미국 달러의 강세로 이어졌으며, 국제금값은 큰 폭의 하락 이후 뚜렷한 상승 흐름을 보여주지 못하고 있다. 중국 인민은행의 금 매입 중단도 금값 하락에 한몫했다. 중국 중앙은행은 5월 말 기준으로 72.8백만 트로이 온스의 금 보유량을 유지했으며, 이는 4월 말과 동일한 수치이다. 인민은행의 이러한 결정은 지난 18개월 동안 지속된 금 매입을 갑자기 중단한 것으로, 투자자들 사이에서 불확실성을 증가시켰다.
페트로달러 협정은 중동 지역의 주요 석유 수출국이 미 달러로 석유를 거래하는 협정이나, 협정의 만료로 미 달러 대신 다른 통화로 거래를 확대할 수 있는 여지를 열어줄 수 있다. 이는 미 달러의 수요 감소로 이어질 수 있으며, 결과적으로 미 달러 가치 하락과 함께 금 가격에 상승 압력을 가할 수 있다. 금은 전통적으로 달러 약세 시에 투자의 피난처로 인식되기 때문에, 페트로달러 협정의 변화는 금 시장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크다. 또한, 중국과 사우디아라비아 간의 긴밀한 협력은 두 국가 간 경제적 관계 강화를 의미하며, 이는 국제 무역에서 미 달러의 역할을 재조정할 수 있다. 중국은 이미 여러 국가와의 무역에서 위안화 사용을 확대하고 있으며, 사우디아라비아와의 관계 강화는 이러한 추세를 더욱 가속화할 수 있다.
유럽연합(EU) 의회 선거에서 우파 정치인들의 성적이 예상보다 좋은 결과를 얻으며, 유로화가 약세를 보였다. 최근의 유럽연합(EU) 선거에서 우파 정당이 중도 정당을 압도하며 의석을 대폭 확보하였고, 이는 유럽연합(EU) 전반에 걸쳐 정치적 변화의 바람을 몰고 온 것으로 분석된다. 이번 선거로 권력 구조와 정치 방향 등에 큰 변화가 예상되고 있으며, 유로존 내에서 경제적 불확실성이 증가하고 유로화에 대한 신뢰가 약화되었다. 이러한 정치적 변화는 유럽 중앙은행(ECB)의 통화정책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으며, 장기적으로는 유럽의 경제 성장 전략과 인플레이션 억제 정책에 대한 재조정이 필요할 수 있다.
미국의 고용 데이터가 예상보다 좋게 나온 결과와 중국의 금 매입 중단이 결합되어 금값에 압력을 가하고 있다. 경제 전문가들은 중국이 금 매입을 중단하고 미국의 비농업부문 고용 보고서가 강세를 보이면서 금 가격이 급락했다고 지적했다. 또한, 강력한 미국 고용 지표는 달러 가치를 높여 금값의 하락을 가속화시켰으며, 미국의 고용 보고서가 예상보다 강세를 보이면서 이번 해에 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되었다고 설명했다. 중국의 금 매입 중단과 강한 미국 고용 데이터가 금 가격에 계속해서 하방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일본의 1분기 국내총생산(GDP)은 이전 분기 대비 -0.5%로, 예상치와 일치했다. 이는 이전 분기의 -0.5%와 동일한 수치이다. 또한, 1분기 GDP는 전년 대비 -1.8%로, 예상치인 -2.0%를 상회했지만 여전히 감소세를 보였다. 이전 분기 -2.0%에서 약간 개선된 결과이다. GDP 물가지수는 전년 대비 3.4%를 기록해 예상치 3.7%와 이전 분기 3.7%를 하회했다. 이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예상보다 낮다는 것을 나타낸다. 일본의 4월 경상수지(계절 미조정)는 2.051조 엔으로 예상치인 2.09조 엔을 밑돌았으며, 전월 3.399조 엔에서 감소했다. 반면, 4월 조정경상수지는 252.41조 엔으로 전월 201.06조 엔 대비 증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