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되는 TV CHOSUN ‘산따라 물따라 딴따라’에서는 아름다운 제주를 배경으로 한 미스터트롯2 TOP7 감미로운 버스킹과 찰떡 케미가 공개된다.
제주에서도 TOP7의 '장꾸미'가 폭발, 폭로전이 이어진다. 제주도에 얽힌 추억을 풀던 중 최수호는 미혼인 진욱을 보며 "진욱이 형수님과 이곳을 자주 찾는다"며 폭로했고, 진욱은 얼굴이 빨개지며 말까지 더듬는 모습으로 의아함을 자아냈는데, 어떤 사연이 있는지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 바다를 바라보며 TOP7의 이성 토크는 계속됐다. 박지현은 "내일 결혼할 여자친구와 함께 제주도에 왔다"는 상황을 가정하며 안성훈에게 축가를 부탁한다. 안성훈은 다름 아닌 '화려한 싱글'을 불러 폭소를 유발했다.
이어 멤버들은 제주 대표 음식인 회를 즐기러 한 식당을 찾는다. 신선한 회를 먹는다는 기쁨도 잠시, TOP7에게 난데없는 식사 미션이 주어져 긴장감을 높인다.
멤버들을 공포에 떨게 만든 미션의 정체는 '기억력 테스트'. 멤버들이 각각 무려 18가지 음식이 올라간 상차림을 보고 그대로 세팅해야 하는 미션이다. 진해성은 "제사 음식은 위치를 알지만, 이건 잘 모르겠다"며 걱정을 내비친다.
송미희 기자 tinpa@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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