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신이 고추장수제비에 자신감을 보인다.
최근 진행된 ‘편스토랑’ 스튜디오 녹화에서 MC 붐 지배인은 이정신에게 “요즘은 연기자로도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라며 “연기 경력이 벌써 12년”이라고 운을 뗐다. 이정신의 연기 데뷔작인 ‘내 딸 서영이’가 2012년에 방송됐다는 것. 이정신은 최근 종영한 드라마 ‘7인의 부활’에서 첫 악역 주연에 도전, 호평을 이끌었다.
이와 함께 이정신이 직접 ‘편스토랑’ 출연 러브콜을 보낸 것으로 밝혀져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정신은 “정말 ‘편스토랑’의 팬이다”라며 “요리에도 관심이 많은 편”이라고 말했다. 이어 “비장의 무기가 있다. 고추장수제비를 굉장히 잘한다. 제가 강남구에 사는데 강남구에서는 TOP5에 들지 않을까”라고 하더니 이내 “TOP3로 하죠”라고 급 정정해 ‘편스토랑’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특히 이연복 셰프가 궁금증과 관심을 보이자 이정신은 “반죽부터 육수까지 제가 다 한다”라며 “씨엔블루 멤버들이 먹어보고 정말 좋아했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편스토랑’ 식구들은 “편셰프 도전하면 되겠다”, “이 기회에 예비 편셰프로 등록하자!” 등 기대의 반응을 쏟아냈다는 전언이다.
한편 가수, 배우에 이어 ‘편스토랑’ 스페셜MC까지 완벽하게 접수한 이정신의 활약은 오늘(14일) 금요일 저녁 8시 30분 방송되는 KBS 2TV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만나볼 수 있다.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