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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시세(금값) 21일 0.777%↑

김진아 기자
2024-06-21 09:07:23
오늘의 금시세 금값시세 bnt (현재 금값 골드바,24K,18K,14K) bnt

미국의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는 51.7로 집계됐다. 이는 전월의 51.3에서 상승한 수치로, 시장 예상치인 51.0을 웃도는 결과다. 이 수치는 제조업 부문의 활동이 확장세를 지속하고 있음을 나타낸다. 제조업 제조업구매관리자지수(PMI)가 50 이상이면 확장을, 50 미만이면 수축을 의미한다. 이번 수치는 제조업이 안정적인 성장 궤도를 유지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미국의 6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 예비치가 예상치를 상회하며, 미국 경제가 높은 금리 속에서도 성장하는 모습을 보였고, 이는 국제 금값의 하락으로 이어졌다.

미국에서 최근 발표된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는 23만 8천 건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23만 5천 건을 소폭 웃도는 수치이며, 전주의 24만 3천 건에서 다소 감소한 결과이다. 이와 함께 연속 실업수당청구건수는 182만 8천 건으로, 예상치 181만 건과 이전 수치 181만 3천 건에 비해 다소 증가하였다. 매파적 성향으로 유명한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를 달성하기 힘들어도 올해 안에 금리인하를 진행할 수 있다는 발언에 국제 금값은 상승했다. 연준 인사들이 매파적 발언을 쏟아내고 있는 가운데, 매파적 성향을 가진 카시카리 총재가 비둘기파적 발언을 하면서 투자자들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반영된 것으로 평가된다.

더 많은 정보는 기사 하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금시세 닷컴 금요일인 21일 기준, 순금 한 돈은 팔때 390,000 원, 살때 441,000 원에 거래되고있다. (Gold24K-3.75g)

18K 금 시세는 팔때 287,000 원, 살때 326,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14K 금 시세는 팔때 223,000 원, 살때 254,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금 시세는 팔 때 156,000 원, 살 때 166,0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은 시세는 팔 때 4,850 원, 살 때 5,15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는 21일 상승했다.

2024년 6월 21일 기준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순금 1돈 살때 금가격, 441,000원 (VAT포함)이다.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내가 팔때 금가격, 387,000원 (VAT포함)이다.

18k 금 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84,500원이다.

14k 금 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20,600원이다.

백금 시세는 살때 192,000원이며, 팔때 145,000원이다.

은 시세는 살때 5,840원이며, 팔때 4,240원이다.

오늘 금값시세, 금값 추이 ©신한은행(오늘의금시세, 국제 금가격, 금값, 금값시세한돈)

신한은행에 따르면 오늘 21일 현재 고시기준 국내 금시세(금값)는 순금(24K) 시세는 1g당 105,555.71원으로 이전 금시세(금값)인 105,510.27원 보다 45.44원 (등락률 +0.043%) 상승했다.

한돈이 3.75g인 것을 감안하면 1돈당 395,834원이다. (Gold24k-3.75g)

이날 현재 시간 기준 국내 가격은 상승했고, 국제 가격은 상승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391.90원이다.(매매기준율, 원/달러 환율)

한국거래소(KRX) 금시장 국내 금값, 국제 금값 bnt

한국거래소(KRX) 금시장 현재 국내 기준 105,70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104,320원 대비 1,380원(등락률 +1.334%) 상승했다.

현재 국제 기준 2,361.22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2,343.01달러 대비 18.20달러(등락률 +0.777%) 상승했다.

달러화 강세와 약세, 글로벌 중앙은행의 금 매입,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FOMC 회의 내용, 전쟁 등이 금 가격 변화에 큰 영향을 준다.

다음은 금시세(금값) 전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요약했다.

21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7월 31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12.4%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9월 18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65.0%로 전망했다. 2024년 11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78.3% 수준이다.

어제 20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7월 31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10.3%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9월 18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65.9%로 전망했다. 2024년 11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78.4% 수준이다.

매파적 성향으로 유명한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인플레이션 목표치인 2%를 달성하기 힘들어도 올해 안에 금리인하를 진행할 수 있다는 발언에 국제 금값은 상승했다. 닐 카시카리 미니애폴리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미국의 인플레이션이 연방준비제도의 중기 목표치인 2%로 돌아가는 데 최대 2년이 걸릴 수 있다고 밝혔다. 카시카리 총재는 현재 임금 상승률이 너무 높아 당장 인플레이션을 2% 목표로 되돌리기 어렵다고 언급했다.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는 5월에 연간 3.3% 상승했으며, 4월에는 3.4% 상승했다. 월간 기준으로는 5월 CPI가 변동 없이 4월의 0.3% 상승에서 멈췄는데, 이는 저렴해진 휘발유 가격 덕분이다. 카시카리 총재는 미국 중앙은행이 올해 한 차례 금리를 인하할 것이며, 그 시기는 12월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실제로는 데이터에 달려있으며, 우리는 현재 인플레이션 데이터와 경제, 노동 시장에 대한 추가 데이터를 얻을 시간이 충분하므로 결정을 내릴 필요가 없는 매우 좋은 위치에 있다"고 덧붙였다.

미국에서 최근 발표된 신규 실업수당청구건수는 23만 8천 건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23만 5천 건을 소폭 웃도는 수치이며, 전주의 24만 3천 건에서 다소 감소한 결과이다. 이와 함께 연속 실업수당청구건수는 182만 8천 건으로, 예상치 181만 건과 이전 수치 181만 3천 건에 비해 다소 증가하였다. 또한, 최근 4주간의 평균 실업수당청구건수는 23만 2천 건으로, 이는 이전 4주 평균인 22만 7천 건보다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의 감소는 노동 시장의 안정적인 회복세를 나타낼 수 있으며, 이는 소비자 신뢰도를 높이고 경제 성장을 뒷받침할 수 있는 긍정적인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그러나 연속 실업수당청구건수의 소폭 증가는 여전히 일부 지역이나 산업에서 경제적 불확실성이 존재함을 시사한다. 이번 데이터는 향후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 결정에도 중요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경제 전문가들은 실업 수치가 안정적으로 관리되고 있다면, 인플레이션 압력을 완화하는 데 필요한 긴축정책의 조정 가능성을 높일 수 있다고 보고 있다.

미국 주택 시장이 계속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새 주택 건설이 9개월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다. 미 상무부에 따르면, 5월 주택 착공 건수는 전년 대비 거의 20% 감소한 가운데, 계절 조정 연율 기준 127.7만 채로 5.5% 하락했다. 이는 경제학자들이 예상한 137만 채보다 낮은 수치다.

5월 미국의 신규 주택 착공 건수가 127.7만 건으로 집계되었다. 이는 시장 예상치인 137.0만 건과 지난달 기록한 135.2만 건에 비해 크게 하락한 수치이며, 전월 대비로는 -5.5% 감소하였다. 이러한 감소세는 이전 달의 4.1% 증가에서 급격한 반전을 나타내고 있다.

1분기 미국 경상수지는 -237.8억 달러로, 시장 예상치인 -207.0억 달러보다 악화되었으며, 이전 분기의 -221.8억 달러에서도 적자 폭이 확대되었다. 이는 미국 경제의 외부 거래에서 불균형이 커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필라델피아 연방준비은행의 최근 발표에 따르면, 제조업 지수는 1.3으로 예상치 4.8과 이전 수치 4.5에 크게 못 미치는 저조한 성적을 보였다. 이는 지역 제조업의 활동이 크게 둔화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고용률 역시 -2.5로, 이전의 -7.9에서 개선되었지만 여전히 부정적인 영역에 머물고 있다.

이러한 경제 지표들은 미국 경제에 여러 가지 요인을 제시하고 있다. 주택 착공의 감소는 건설업과 관련 산업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뿐만 아니라, 더 넓은 경제 성장에도 영향을 줄 수 있다. 경상수지의 적자 확대와 제조업 지수의 하락은 경제의 기반이 약화되고 있음을 의미한다. 경제 전문가들은 이러한 지표들이 향후 연방정부와 연방준비제도의 정책 결정에 중요한 고려 사항이 될 것이라고 분석하고 있다.

영국 중앙은행(BoE)은 7월 4일 선거를 앞두고 기준금리를 16년 만에 최고치인 5.25%로 동결했다. 그러나 일부 정책 입안자들은 금리 인하를 하지 않기로 한 결정이 이제 "매우 균형 잡힌" 상태라고 언급했다. 영국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위원회는 금리 유지 7표, 금리 인하 2표의 투표로 금리 동결을 결정했으며, 이는 로이터의 경제학자 예상과 일치했다. 부총재 데이브 램스덴과 외부 MPC 위원 스와티 딩그라만이 금리를 5%로 인하하는 것을 지지했다. 앤드루 베일리 영국 중앙은행 총재는 결정과 함께 발표된 성명에서 최근 데이터가 인플레이션이 2% 목표에 도달했다는 것을 보여주는 것은 "좋은 소식"이지만, 금리를 인하하기에는 아직 이르다고 말했다. "우리는 인플레이션이 낮게 유지될 것이라는 확신이 필요하며, 그래서 우리는 현재 금리를 5.2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금리 인하가 진행될 경우, 영국 정부 채권 수익률이 하락하고, 영국 파운드는 미국 달러 대비 하락하면서 시장에서는 9월 회의까지 0.25% 금리 인하 가능성을 88%로 평가했다. 영국 중앙은행은 기준금리 동결 결정이 선거에 영향을 주지 않았다고 밝혔다. 영국의 인플레이션은 전년 대비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며, 영국 중앙은행은 2024년 하반기에 인플레이션율이 약 2.5%에 이를 것으로 전망했다.

스위스 중앙은행(SNB)이 기준금리를 1.25%로 25bp 인하하며, 완화되는 물가 압력을 근거로 연속적으로 금리를 인하했다고 밝혔다. 스위스 중앙은행은 기준 금리를 25bp 인하하여 1.25%로 조정했다. 이는 로이터가 조사한 분석가들의 예상과 일치하는 수준이다. 스위스 중앙은행의 토마스 요르단 의장은 "지난 분기 대비 물가 상승 압력이 다시 감소했다"며, "오늘의 스위스 중앙은행 정책 금리 인하로 적절한 통화 조건을 유지할 수 있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스위스 프랑의 최근 강세가 정치적 불확실성 증가로 인한 것이며, 이는 투자자들이 안전 자산으로 이동하게 만든 주요 원인이라고 강조했다. 스위스 중앙은행은 이번 금리 인하로 추가 완화의 여지가 줄어들었으며, 9월에 추가적인 0.25포인트 인하가 가능할 수 있으나 확실하지 않다고 전문가들은 말했다.

이스라엘의 인플레이션은 예상보다 낮은 2.8%를 기록했으나, 하마스와의 전쟁으로 인한 높은 지정학적 위험으로 인해 이스라엘 중앙은행은 금리 인하 사이클을 곧 시작할 수 없을 것으로 분석가들은 전망하고 있다. 이스라엘 중앙은행은 지난 1월 기준금리를 25bp 인하한 4.5%로 조정했으며, 다음 금리 결정은 7월 8일과 8월 28일에 예정되어 있다. 분석가들은 인플레이션 압력이 지속되고 이스라엘의 정부 지출이 불확실한 전쟁 상황으로 증가함에 따라 금리가 하락하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또한, 불안정한 국제 항공 요금으로 인한 인플레이션 환경의 변동성도 금리 인하 결정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이스라엘 중앙은행은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고 신중한 접근을 유지할 것으로 전망되며, 대부분의 경제학자와 전략가들은 이스라엘이 금리를 인하할 준비가 되기 전에 미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를 기다려야 할 것으로 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