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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WS, 게임 위해 목젖 단련한 승부욕 (주간아이돌)

박지혜 기자
2024-06-26 09:25:12
26일 '주간아이돌'에서는 TWS가 출연한다. 6월 24일 미니 2집의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로 돌아온 TWS는 목젖까지 단련하며 남다른 승부욕을 보여줄 예정이다. MBC

TWS(투어스)가 ‘주간아이돌’에서 역대급 명장면들을 만들어낸다.

26일 오후 6시 20분 MBC M '주간아이돌'에서는 TWS가 출연한다. 6월 24일 미니 2집의 타이틀곡 ‘내가 S면 넌 나의 N이 되어줘’로 돌아온 TWS는 남다른 승부욕을 보여줄 예정이다.

이날 TWS는 ‘빽 투 더 오락’에서 두 명이 함께 굴러 풍선을 터트리는 ‘김밥 구르기’ 게임에 참가한다. ‘안 부었어’ 팀(신유X한진), ‘영지경지’ 팀(영재X경민), ‘치즈 김밥’ 팀(도훈X지훈)이 출전해 경쟁을 펼친다.

특히 도훈은 뾰족한 목젖으로 풍선을 터트려보겠다며 호기롭게 도전하지만, 생각보다 높은 언덕에서 고비를 맞이한다. ‘안 부었어’ 팀 역시 신유의 넓은 어깨 때문에 애를 먹는 가운데, TWS는 역대급 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지 많은 기대를 모은다.

이어 미션에 과몰입하며 노래를 소화해야 하는 ‘과몰입 노래방’ 코너에서는 신유, 도훈, 영재의 ‘형아즈’ 팀과 한진, 지훈, 경민의 ‘동생즈’ 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펼친다. 두 팀은 1라운드 도전 곡으로 Crush의 ‘Rush Hour’, 샤이니의 ‘산소 같은 너’ 등 리드미컬한 곡들을 뽑는다. 하지만 쉴 새 없이 추임새를 넣어야 하는 미션까지 수행해야 하는 어려움을 겪는다.

이에 형아즈는 리듬을 타면서 추임새를 틈틈이 끼워 넣는 ‘틈새 전략’을 펼치고 동생즈는 댄스에 추임새를 녹여내는 '퍼포먼스 전법'을 선택한다. 과연 두 팀의 전략은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주간아이돌’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TWS의 단합력을 엿볼 수 있는 ‘빽 투 더 오락 - 김밥 구르기’와 흥 넘치는 ‘과몰입 노래방’은 26일 오후 6시 20분 MBC M, 밤 12시 MBC every1 ‘주간아이돌’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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