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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시세(금값) 3일 0.126%↑

김진아 기자
2024-07-03 09:28:14
오늘의 금시세 금값시세 bnt (현재 금값 골드바,24K,18K,14K) bnt

미국 노동부에 따르면,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38,000건으로, 예상치 234,000건과 이전 수치 234,000건을 초과했다. 또한, 연속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1,858,000건으로, 예상치 1,840,000건 및 이전 수치 1,832,000건을 넘어섰다. 이러한 증가는 미국 노동 시장의 불안정성을 나타내며 경제에 대한 우려를 키웠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구인 이직 (JOLTS) 보고서에 따르면, 5월 구인 건수는 814만 건으로, 예상치인 796만 건을 상회했다. 이는 4월의 791만 건보다 많은 구인 건수를 나타냈다. 5월에 미국의 구인 건수가 예상치를 상회하며, 미국 노동 시장의 탄력성을 시사했다. 또한,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올해 초 상승세를 보이다 다시 하락세로 돌아선 미국의 인플레이션에 대해 만족감을 표했다. 그러나 금리 인하를 지지하지 않았으며, "인플레이션이 지속적으로 하락하고 있다는 것을 더 확신하고 싶다"고 신중한 입장을 유지했다.

더 많은 정보는 기사 하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금시세 닷컴 수요일인 3일 기준, 순금 한 돈은 팔때 388,000 원, 살때 435,000 원에 거래되고있다. (Gold24K-3.75g)

18K 금 시세는 팔때 286,000 원, 살때 322,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14K 금 시세는 팔때 222,000 원, 살때 252,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금 시세는 팔 때 156,000 원, 살 때 166,0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은 시세는 팔 때 4,650 원, 살 때 4,95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는 3일 상승했다.

2024년 7월 3일 기준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순금 1돈 살때 금가격, 440,000원 (VAT포함)이다.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내가 팔때 금가격, 385,000원 (VAT포함)이다.

18k 금 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83,000원이다.

14k 금 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19,400원이다.

백금 시세는 살때 191,000원이며, 팔때 145,000원이다.

은 시세는 살때 5,680원이며, 팔때 4,110원이다.

오늘 금값시세, 금값 추이 ©신한은행(오늘의금시세, 국제 금가격, 금값, 금값시세한돈)

신한은행에 따르면 오늘 3일 현재 고시기준 국내 금시세(금값)는 순금(24K) 시세는 1g당 104,137.91원으로 이전 금시세(금값)인 103,562.30원 보다 575.61원 (등락률 +0.556%) 상승했다.

한돈이 3.75g인 것을 감안하면 1돈당 390,517원이다. (Gold24k-3.75g)

이날 현재 시간 기준 국내 가격은 상승했고, 국제 가격은 상승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388.30원이다.(매매기준율, 원/달러 환율)

한국거래소(KRX) 금시장 국내 금값, 국제 금값 bnt, 한국거래소 금시세(금값)

한국거래소(KRX) 금시장 현재 국내 기준 103,89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103,940원 대비 50원(등락률  -0.048%) 하락했다.

현재 국제 기준 2,331.76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2,328.82달러 대비 2.95달러(등락률 +0.126%) 상승했다.

달러화 강세와 약세, 글로벌 중앙은행의 금 매입,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FOMC 회의 내용, 전쟁 등이 금 가격 변화에 큰 영향을 준다.

다음은 금시세(금값) 전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요약했다.

3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7월 31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8.3%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9월 18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68.8%로 전망했다. 2024년 11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80.1% 수준이다.

어제 2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7월 31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8.8%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9월 18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65.3%로 전망했다. 2024년 11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77.5% 수준이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연설에서 인플레이션이 중앙은행의 2% 목표치에 2025년 말이나 그 이후에 도달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와 동시에 금리 인하를 서두르지 않을 것임을 시사했다. 파월 의장은 미국의 인플레이션 상황에 대해 상당한 진전이 있었으나, 하향 추세가 지속 가능한지에 대해 추가 증거가 필요하다고 언급했다. 특히 서비스 부문의 인플레이션은 상대적으로 고착되는 경향이 있다고 지적했다. 파월 의장은 노동 시장의 냉각 현상과 임금 상승률이 더 지속 가능한 수준으로 완화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이러한 변화가 인플레이션 하락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내다봤다. 그러면서도 미국 경제의 강세를 강조하며 연준이 정책 조정에 시간을 충분히 가질 수 있다고 덧붙였다.

올해 예상되는 금리 인하는 당초 예상했던 세 차례에서 한 차례로 하향 조정될 것으로 보인다. 최근 5월의 데이터에서는 연방준비제도가 선호하는 인플레이션 측정치가 증가하지 않았으며, 12개월 물가 상승률은 2.6%로, 목표치인 2%보다는 높으나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파월 의장은 현재의 인플레이션 수치가 실제 상황을 정확히 반영하는지를 더 잘 이해하고자 하며, 미국 경제의 현재 상황에서 정책 결정에 신중을 기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연준이 인플레이션 목표와 고용 목표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데 있어 점차 균형을 이루기 시작했다고 인정하면서, 연준이 정책 논의에서 매우 민감한 단계에 접어들었다고 밝혔다.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미국 경제에서 몇 가지 "경고 신호"를 감지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굴스비 총재는 이러한 신호들이 실제 경제 활동의 약화를 시사한다고 설명하며, 연방준비제도의 주요 목표는 인플레이션을 저하시키면서 동시에 노동 시장에 부담을 주지 않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굴스비 총재는 인플레이션 추이가 연준의 2% 목표치로 접근하고 있음을 확신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인플레이션이 감소함에 따라 연준의 정책이 기본적으로 더 강화될 수 있다고 언급하며, 현재의 제한적인 정책을 필요한 기간 동안만 유지하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이번 발언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의 정책 결정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을 것으로 평가된다.

미국 노동부가 발표한 구인 이직 보고서에서, 5월 고용 기회가 증가했지만 경제 활동이 둔화되면서 해고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노동부의 구직 및 이직 (JOLTS) 보고서에 따르면, 5월 구인 건수는 22만1천 건 증가한 814만 건을 기록했다. 해고는 5월에 11만 2천 개 증가한 165.4만 건으로 나타났다. 점차 균형을 이루는 노동 시장과 완화되는 인플레이션으로 인해 연방준비제도는 금리 인하를 시작할 준비가 되어가고 있으며, 금융 시장은 9월에 첫 금리 인하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지만, 최근 연방준비제도 인사들은 금리 인하에 대해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국제결제은행(BIS)의 최근 보고서는 미국 경제와 국제 금값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는 요인들을 지적하고 있다. 보고서에 따르면, 장기적인 정부 부채 증가와 기준금리의 변동성은 미국 경제에 직접적인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이는 또한 금값에도 영향을 미칠 수 있다. 특히, 기준금리가 상승할 경우 부채 부담이 증가하면서 미국 달러 가치에 변동성을 초래할 수 있고, 이는 전통적으로 안전 자산으로 여겨지는 금에 대한 투자 수요를 증가시킬 수 있다. 국제결제은행의 자료는 기준금리가 현재 수준을 유지할 경우, 정부의 부채 서비스 부담이 역대 최고 수준에 근접할 것이라고 경고하며, 이러한 상황이 미국의 금융 안정성과 인플레이션 관리 능력에 부담을 줄 수 있다고 분석했다. 높은 부채는 재정 상황의 민감성을 증가시키고 기준금리 정책의 비용을 증가시킬 뿐만 아니라, 그 효과를 일부 상쇄함으로써 금융 정책의 효과를 제한할 수 있다.

일부 경제 전문가들은 단기간내에는 금값이 하락할 여지가 있지만, 그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중요한 지지선으로는 약 2,300달러를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중앙은행들의 금 수요 증가는 지속적인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중국 인민은행이 5월에 금을 매입하지 않은 것에 대해서는 일시적인 매입 중단이라고 말하며, 중국 인민은행은 추후 금을 더 매입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중국 인민은행이 다른 선진국 중앙은행과 경쟁하기 위해 금 보유량을 총 자산의 16%로 늘리기 위해서는 약 5.7천 톤의 금을 추가로 구매해야 할 것으로 추정된다. 또한 연방준비제도의 통화 정책 변화가 올해 하반기 금에 새로운 동력을 부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경제 성장이 둔화됨에 따라 금의 장기 잠재력에 또 다른 지지 요인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미국에서 12개월 이내에 경기 침체가 시작될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호주 중앙은행(RBA)은 최근 회의록을 통해 지속되는 인플레이션 상황 속에서 금리 인상을 심도 있게 논의했음을 밝혔다. 공식 기준 금리는 현 수준인 4.35%로 유지되었지만, 호주 중앙은행의 태도는 예상보다 매파적인 측면을 보여주었다. 호주 중앙은행은 연속적으로 목표 범위를 초과하는 인플레이션 수치를 경계하며, 근원 인플레이션이 연간 2%에서 3%의 목표를 상회하는 것이 금리 인상의 원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통화정책 회의에서는 경제가 예상대로 움직이고 있으며, 느린 경제 성장과 노동 시장 위험의 하향 조정을 감안하여 금리 동결 결정을 내렸다. 회의록에 따르면, 호주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이 2026년까지 목표 범위 내로 돌아올 것으로 보고 있으며, 일자리 수 감소와 기업 파산의 증가가 향후 경제 약세를 겪을 수 있다고 언급했다. 분석가들은 지속되는 인플레이션과 노동 시장의 강세가 계속될 경우, 호주 중앙은행이 8월까지 금리를 인상할 가능성이 있으며, 반대로 2025년 4월에는 금리를 인하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호주 중앙은행은 인플레이션을 효과적으로 관리하면서도 고용 증가를 유지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다시 한번 확인했으나, 인플레이션 안정과 경제 성장을 '좁은 길'이라고 표현하며, 어려움이 점점 더 커지고 있다는 점을 인정했다. 이사회는 1분기 가계 소비가 예상보다 높게 조정되었고, 이는 인플레이션의 지속 가능성을 시사한다고 밝혔다. 향후 금리 결정에 대한 시장의 기대는 7월 말에 발표될 호주 2분기 소비자 물가지수(CPI) 보고서 결과에 크게 변동할 것으로 보인다.

미국 제조업 부문이 더 깊은 수축 상태로 빠져든 것으로 나타났다. 공급관리협회(ISM)는 제조업 구매관리자지수(PMI)가 48.5로, 5월의 48.7에서 하락했다고 발표했다. 시장 예상은 49.2의 상승이었으나, 실제 결과는 예상보다 약했다. 티모시 피오레 ISM 제조업 비즈니스 조사 위원회 의장은 "미국의 제조 활동이 2분기 말에도 계속해서 수축되었다. 수요는 다시 약했고, 생산은 감소했으며, 투입 비용은 여전히 낮았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