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찬원, 결혼 포기 발언의 이유는?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 밝혀진 부부의 경제 갈등
9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남편의 한 달 용돈 금액을 둘러싸고 서로 다른 생각을 가진 동상이몽 부부의 고민이 소개될 예정이다.
남편이 용돈으로 받는 금액을 듣고 깜짝 놀란 이찬원은 "대학생 때 한 달 30만 원도 빠듯했는데 50대 남성이 이 돈으로 생활하려면 굉장히 힘들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하하 역시 "이건 갈등이 충분히 될 만하다"라며 남편의 입장에 적극 공감했다.
일방적으로 경제권을 전담하고 있는 아내와 이에 작은 불만을 지닌 남편의 사연과 관련하여, 아내와 돈 관리를 어떻게 하고 있는지를 묻는 질문에 하하는 "서로 얼마를 버는지 아는데 각자 관리한다. 서로 서운해하거나 이런 게 전혀 없다"라고 답했다.
이에 조현아가 "별 씨가 어디다 돈을 쓰는지 궁금하지 않나요?"라고 묻자 하하는 "전혀 궁금하지 않다"라며 사랑꾼 남편다운 쿨한 답변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하지만 곧이어 하하가 진짜 이유를 밝히자 짠벤져스 MC들이 빵 터졌다고 해 궁금증을 수직 상승시켰다.
한편, 지난 방송에서 "결혼을 하면 무조건 돈을 아내한테 다 맡기고 받아쓰겠다"라고 밝힌 이찬원은 동상이몽 부부의 사연을 듣고 난 뒤 "결혼을 하지 않겠습니다"라고 말했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관심을 증폭시켰다.
이찬원으로 하여금 결혼을 망설이게 만든 23년 차 부부의 이야기는 9일(화) 저녁 8시 55분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 확인할 수 있다.
9일 방송되는 KBS 2TV 예능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는 23년간 용돈으로 살아온 남편과 경제권을 전담한 아내의 갈등이 소개된다. 남편의 한 달 용돈 금액을 듣고 놀란 이찬원은 결혼을 망설이게 되었다고 말해 화제를 모았다. 이찬원의 결혼 포기 발언의 배경과 부부의 이야기는 9일 저녁 8시 55분에 방송될 예정이다.
전국민 소비능력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KBS 2TV ‘하이엔드 소금쟁이’
사랑꾼 하하 “별이 어디에 돈 쓰는지 전혀 안 궁금해”, 진짜 이유 듣고 빵 터진 MC들
이찬원 “대학생 때 한 달 30만 원도 빠듯했는데...” 아들보다 용돈 적게 받는 남편 사연
이찬원, 결혼 포기(?) 언급한 사연은? “결혼 후 아내에게 경제권 맡기겠다고 했는데...”
하하 “서로 얼마 버는지 다 아는데...” ❤️별과 수입을 각자 관리하는 진짜 이유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