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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시세(금값) 10일 0.425%↑

김진아 기자
2024-07-10 09: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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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연설에서 매파적인 입장을 보이며,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하락했다. 파월 의장은 최근 미국 경제가 상당한 진전을 보였으며, 고용 시장의 조건은 식었지만 여전히 강함을 강조했다. 그는 "미국 경제가 향후 견고한 속도로 확장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높은 인플레이션 또한 유일한 위험이 아니다"라고 언급하면서, 기준금리를 너무 적게 또는 너무 일찍 낮추는 것이 경제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국회에서 물가 안정 추세와 경제 성장, 금융 안정성 간의 상충 관계를 고려하여 앞으로의 통화 정책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용 총재는 최근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나고 있어 물가 안정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또한, 가계부채 증가세가 회복되고 외환 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더 많은 정보는 기사 하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금시세 닷컴 수요일인 10일 기준, 순금 한 돈은 팔때 393,000 원, 살때 440,000 원에 거래되고있다. (Gold24K-3.75g)

18K 금 시세는 팔때 290,000 원, 살때 327,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14K 금 시세는 팔때 225,000 원, 살때 255,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금 시세는 팔 때 156,000 원, 살 때 166,0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은 시세는 팔 때 4,900 원, 살 때 5,2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는 10일 상승했다.

2024년 7월 10일 기준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순금 1돈 살때 금가격, 444,000원 (VAT포함)이다.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내가 팔때 금가격, 389,000원 (VAT포함)이다.

18k 금 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85,900원이다.

14k 금 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21,700원이다.

백금 시세는 살때 195,000원이며, 팔때 148,000원이다.

은 시세는 살때 5,940원이며, 팔때 4,310원이다.

오늘 금값시세, 금값 추이 ©신한은행(오늘의금시세, 국제 금가격, 금값, 금값시세한돈)

신한은행에 따르면 오늘 10일 현재 고시기준 국내 금시세(금값)는 순금(24K) 시세는 1g당 105,352.46원으로 이전 금시세(금값)인 105,001.28원 보다 351.18원 (등락률 +0.334%) 상승했다.

한돈이 3.75g인 것을 감안하면 1돈당 395,072원이다. (Gold24k-3.75g)

이날 현재 시간 기준 국내 가격은 상승했고, 국제 가격은 상승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385.40원이다.(매매기준율, 원/달러 환율)

한국거래소(KRX) 금시장 국내 금값, 국제 금값 bnt, 한국거래소 금시세(금값)

한국거래소(KRX) 금시장 현재 국내 기준 105,41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104,960원 대비 450원(등락률 +0.425%) 상승했다.

현재 국제 기준 2,365.78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2,363.03달러 대비 2.75달러(등락률 +0.116%) 상승했다.

달러화 강세와 약세, 글로벌 중앙은행의 금 매입,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FOMC 회의 내용, 전쟁 등이 금 가격 변화에 큰 영향을 준다.

다음은 금시세(금값) 전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요약했다.

10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7월 31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3.6%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9월 18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74.0%로 전망했다. 2024년 11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84.4% 수준이다.

어제 9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7월 31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5.7%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9월 18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76.4%로 전망했다. 2024년 11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86.7% 수준이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이 연설에서 매파적인 입장을 보이며, 시장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하락했다. 파월 의장은 최근 미국 경제가 상당한 진전을 보였으며, 고용 시장의 조건은 식었지만 여전히 강함을 강조했다. 그는 "미국 경제가 향후 견고한 속도로 확장을 계속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또한, "높은 인플레이션 또한 유일한 위험이 아니다"라고 언급하면서, 기준금리를 너무 적게 또는 너무 일찍 낮추는 것이 경제에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그는 데이터가 지지한다면 금리 인상이 가능하지만, 가장 가능성 있는 방향은 "적절한 시기에 정책을 완화하기 시작하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미국 경제의 성장이 예상보다 느리긴 하지만 안정적인 속도를 유지하고 있다고 언급하며, 2024년 상반기 GDP 성장률이 2023년 하반기 대비 완화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노동 시장과 관련해서는 "포괄적인 지표들이 팬데믹 전 수준으로 회복되었으며, 현재 강하되 과열되지는 않았다"고 말하면서, 고용의 격차가 크게 줄었고, 현재는 2019년 수준을 약간 상회하는 상태라고 덧붙였다. 인플레이션에 대해서는 "올해 초 2% 목표에 도달하기 위한 진전이 부족했으나, 최근 몇 달간 인플레이션이 소폭 진전된 것으로 나타났다"고 언급했다. 또한,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으며, 이는 다양한 조사에서 나타나고 있다고 강조했다. 정책적 측면에서 파월 의장은 "현재의 제한적인 통화 정책 자세가 경제의 수요와 공급 조건을 더 잘 조화시키고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데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하며, FOMC 위원들이 인플레이션이 2%로 안정적으로 이동할 때까지 연방 기금 목표 금리를 인하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파월 의장은 금리 인하의 구체적인 금리 인하 시기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으나, "인플레이션이 진전되고 노동 시장이 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한, 정책을 적절한 시기에 완화하기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또한, 너무 늦게나 적게 금리를 인하할 경우 경제와 고용에 해를 끼칠 수 있으며, 반대로 너무 많이나 일찍 완화할 경우 인플레이션 진전을 저해할 수 있다고 언급하며, 이 두 가지 위험을 균형 있게 고려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의 재선 가능성 증가로 인한 투자자들의 불안감이 채권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면서 국제 금값이 약세를 보였다.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다음 대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아짐에 따라 예상되는 금리 인상과 인플레이션 상승은 금에 부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또한 지난주 발표된 미국의 고용 데이터가 기대에 미치지 못하면서 글로벌 성장에 대한 우려가 커졌고 금값이 하락했다. 지난 금요일 금 가격은 1.45% 상승을 기록했으나, 단기 투자자들의 이익 실현으로 인한 매도로 하락세로 전환되었다. 금값은 미국 비농업 부문 고용(NFP) 데이터 발표 후 2,393달러의 고점에서 하락했다. 미국 비농업 부문 고용 보고서의 노동시장 둔화세는 미국 노동 시장 데이터가 연방준비제도가 예상보다 일찍 금리를 인하할 것이라는 베팅을 높였지만, '트럼프 효과'로 인해 안전자산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었다.

조 바이든 현 미국 대통령의 건강 문제와 인기 있는 후보자의 부재 속에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다음 대선에서 승리할 가능성이 높다고 보는 시각이 점차 많아지고 있다. 세금을 인하하고 부족분을 차입으로 메우는 그의 재정 정책은 인플레이션을 높게 유지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는 미국 국채 수익률을 끌어올리고 금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또한 이로 인해 미국 달러가 강세를 보이며 금 가격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하고 있다. 그러나 금은 중동 및 우크라이나의 지속적인 분쟁, BRICS 국가들의 달러화 의존도를 줄이려는 노력, 그리고 아시아 중앙은행들이 미국 달러 강세에 대응하여 금을 비축하는 것 등 다른 지정학적 및 거시 경제적 요인으로부터 일부 지지를 받고 있다. 이러한 요소들이 금 시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어 금의 가치가 장기적으로 안정적일 수 있음을 시사한다.

중국의 공식 발표에 따르면, 인민은행의 금 보유량은 2,264톤으로 변동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이 18개월간의 매입을 중단한 5월에 이어 6월에도 금 매입을 중단하면서 금값은 크게 하락했다. 그러나 일부 분석가들은 중국이 금 구매를 중단했다고 서류상으로 보고되지 않았을 뿐, 실제로는 계속 구매를 하고 있을 것으로 추측하고 있다. 분석가들은 일부 지역 데이터가 6월 말에 중국이 금을 구매했을 수 있다는 신호를 보여준다고 주장했다.

중국이 지난달 공식적으로 금을 구매하지 않았지만, 다른 중앙은행들은 계속해서 자신들의 보유량을 늘리고 있다. 폴란드 국립은행은 6월에 4톤의 금을 추가했으며, 이는 중앙은행이 세 번째로 연속 구매하는 달이라고 발표했다. 인도 중앙은행도 6월에 9톤의 금을 구매했다. “이는 2022년 7월 이후 가장 높은 월간 구매이며, 연초부터 현재까지의 순 구매량은 37톤이 넘어 총 금 보유량을 841톤으로 늘렸다”고 보고되었다. 글로벌 중앙은행들의 행동은 계속해서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뉴욕 연방준비은행이 발표한 보고서에 따르면, 미국의 인플레이션 전망이 6월에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보고서는 뉴욕 연방준비은행의 소비자 기대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하며, 1년 후 예상되는 인플레이션률이 5월의 3.2%에서 6월에는 3%로 하락했다. 또한, 3년 후의 인플레이션 전망은 2.9%, 5년 후는 2.8%로 조정되었다. 보고서에 따르면 가스, 식품, 임대료, 의료 및 대학 비용 등의 예상 가격 상승이 6월에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주택 가격 상승 전망도 3.3%에서 3%로 둔화되었다. 연준 관계자들은 최근의 충격에도 불구하고 예상 인플레이션이 상대적으로 안정적이라는 점을 낙관적으로 평가할 이유로 종종 언급했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최근 연설에서 "충격에도 불구하고 장기 인플레이션 기대치는 놀랍도록 안정적이며 FOMC의 2% 목표에 가깝다"고 말했다.

중국의 부동산 개발사 R&F 프로퍼티즈는 최근 싱가포르의 시타운 프라이빗 크레딧 마스터 펀드로부터 자회사 트릴리온 글로리에 대한 청산 청구를 받았다. 이 청구의 원인은 6억 1366만 6000달러에 달하는 대출금의 상환 불이행이며, 홍콩 법원에서 처리될 예정이다. 해당 대출은 중국 내 R&F 소유의 68개 호텔과 한 개의 사무실 건물을 담보로 하고 있다. 이 사건은 중국 부동산 업계의 자금난을 반영하며, 비슷한 위기에 처한 다른 부동산 개발사들도 있다. 부동산 부문의 불안정은 국내외 투자자들 사이에 불안감을 증폭시키고 있으며, 이는 부동산 시장뿐만 아니라 더 넓은 경제 전반에 걸쳐 불확실성을 가중시키고 있다. 중국 정부는 이러한 위기를 관리하기 위해 다양한 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나, 시장의 신뢰 회복은 쉽지 않아 보인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국회에서 물가 안정 추세와 경제 성장, 금융 안정성 간의 상충 관계를 고려하여 앞으로의 통화 정책을 운영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창용 총재는 최근 긍정적인 신호가 나타나고 있어 물가 안정이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언급했다. 또한, 가계부채 증가세가 회복되고 외환 시장의 변동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지적했다.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에서 2024년 3분기 동안 정책 금리를 15년 만에 최고인 3.50%로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시장은 2024년 마지막 분기에 25bp의 금리 인하가 있을 것이며,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정책 완화 시작과 동시에 이루어질 것으로 보고있다. 이창용 총재의 이러한 발언은 경제 전문가들 사이에서 많은 주목을 받고 있으며, 투자자들은 향후 한국은행의 통화 정책 방향에 주목하고 있다.

한국은행은 6월에 인플레이션이 11개월 만에 최저인 2.4%로 냉각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은행의 2% 목표를 여전히 초과하고 있으며, 올해 한국 원화가 미국 달러 대비 6% 이상 약세를 보이면서 한국은행은 완화적인 입장을 취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전문가들은 한국은행이 연방준비제도보다 앞서 금리를 인하할 경우, 원화가 더 약세를 보이고 이는 나중에 인플레이션에 압력을 가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의 가계부채는 전 세계적으로 가장 높은 수준 중 하나로, 장기간 높은 금리는 경제 침체로 이어질 수 있다는 우려가 있다. 하지만 경제학자들은 올해 한국의 경제 성장률이 평균 2.5%, 2025년에는 2.2%로 개선될 것으로 예상하며, 이는 한국은행의 추정치와 일치한다. 물가 상승률은 올해와 내년 각각 평균 2.6%, 2.1%로 예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