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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시세(금값) 12일 0.900%↑

김진아 기자
2024-07-12 09:09:13
오늘의 금시세 금값시세 bnt (현재 금값 골드바,24K,18K,14K) bnt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금값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통화 정책 위원들 또한 인플레이션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비둘기파적인 발언을 이어가며, 금리 인하 기대감이 상승했다.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73%에서 92%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가 긍정적으로 나타나면서 금리 인하의 길이 열렸고, 이는 국채 수익률과 달러화 가치 하락으로 이어졌다.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과 미국 달러 지수(DXY)는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진전을 인정했지만, 아직 금리를 낮출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미국의 6월 PPI는 전월 대비 0.2% 상승하여 시장 예상치인 0.1%를 넘어섰으며, 이는 전월에 기록된 -0.2% 대비 회복세를 나타낸다. 더욱이, 전년 대비로는 2.6% 상승하여 시장의 예상치인 2.3%를 초과하고 이전 달의 2.2%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하였다. 이러한 데이터는 생산 비용이 점진적으로 증가하고 있음을 시사하며, 경제 내 인플레이션 압력이 계속해서 상승할 가능성이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주목할 만한 것은 식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PPI가 전월 대비 0.4% 상승하였으며, 이는 예상치 0.2%를 두 배로 상회하는 결과이다. 이는 기본 상품과 서비스의 가격이 상승하고 있음을 나타내며, 이는 장기적으로 소비자들의 생활비에 상당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 근원 PPI의 전년 대비 상승률도 3.0%로, 예상치 2.5%를 초과하였다.

더 많은 정보는 기사 하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금시세 닷컴 금요일인 12일 기준, 순금 한 돈은 팔때 393,000 원, 살때 440,000 원에 거래되고있다. (Gold24K-3.75g)

18K 금 시세는 팔때 290,000 원, 살때 327,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14K 금 시세는 팔때 225,000 원, 살때 255,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금 시세는 팔 때 157,000 원, 살 때 167,0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은 시세는 팔 때 4,900 원, 살 때 5,2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는 12일 상승했다.

2024년 7월 12일 기준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순금 1돈 살때 금가격, 445,000원 (VAT포함)이다.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내가 팔때 금가격, 391,000원 (VAT포함)이다.

18k 금 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87,400원이다.

14k 금 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22,800원이다.

백금 시세는 살때 192,000원이며, 팔때 146,000원이다.

은 시세는 살때 5,930원이며, 팔때 4,310원이다.

오늘 금값시세, 금값 추이 ©신한은행(오늘의금시세, 국제 금가격, 금값, 금값시세한돈)

신한은행에 따르면 오늘 12일 현재 고시기준 국내 금시세(금값)는 순금(24K) 시세는 1g당 106,345.07원으로 이전 금시세(금값)인 106,503.88원 보다 158.81원 (등락률  -0.149%) 하락했다.

한돈이 3.75g인 것을 감안하면 1돈당 398,794원이다. (Gold24k-3.75g)

이날 현재 시간 기준 국내 가격은 하락했고, 국제 가격은 상승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370.70원이다.(매매기준율, 원/달러 환율)

한국거래소(KRX) 금시장 국내 금값, 국제 금값 bnt, 한국거래소 금시세(금값)

한국거래소(KRX) 금시장 현재 국내 기준 106,39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105,440원 대비 950원(등락률 +0.900%) 상승했다.

현재 국제 기준 2,412.45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2,378.61달러 대비 33.84달러(등락률 +1.423%) 상승했다.

달러화 강세와 약세, 글로벌 중앙은행의 금 매입,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FOMC 회의 내용, 전쟁 등이 금 가격 변화에 큰 영향을 준다.

다음은 금시세(금값) 전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요약했다.

12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7월 31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8.8%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9월 18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92.7%로 전망했다. 2024년 11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96.9% 수준이다.

어제 11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7월 31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4.7%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9월 18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73.3%로 전망했다. 2024년 11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85.6% 수준이다.

미국 연방준비제도의 금리 인하 기대감이 커지면서 금값이 큰 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미국 연방준비제도 통화 정책 위원들 또한 인플레이션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비둘기파적인 발언을 이어가며, 금리 인하 기대감이 상승했다.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9월 금리 인하 가능성이 73%에서 92%로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 발표가 긍정적으로 나타나면서 금리 인하의 길이 열렸고, 이는 국채 수익률과 달러화 가치 하락으로 이어졌다. 미국 10년 만기 국채 수익률과 미국 달러 지수(DXY)는 하락하는 모습을 보였다. 제롬 파월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인플레이션에 대한 진전을 인정했지만, 아직 금리를 낮출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강조했다. 또한, 6월에 금 상장지수펀드(EFTs)로의 자금 유입이 계속되었다는 보고가 있었다.

앞으로 발표될 예정인 미국의 6월 생산자물가지수(PPI) 인플레이션 수치가 주목받고 있으며, 이 수치의 변동에 따라 금리 인하 가능성을 더욱 높일 수 있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와 미시간 대학의 소비자 심리 지수 데이터도 시장의 방향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다.

6월 미국의 전년 대비 소비자물가지수(CPI)는 3.0%로, 예상치 3.1% 및 이전 수치 3.3%보다 낮아졌다. 이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점차 완화되고 있음을 나타내며, 경제 내 가격 상승률이 둔화되고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전월 대비 CPI는 -0.1%를 기록하며 예상치 0.1%를 하회했고, 이전 0.0%에서 감소세로 전환되었다. 이는 한 달 사이 소비자 가격이 약간 하락했음을 의미하며, 단기적인 인플레이션 압력 완화를 보여준다. 

식품 및 에너지를 제외한 근원 CPI는 전년 대비 3.3%로, 예상치 3.4% 및 이전 수치 3.4%보다 소폭 하락했다. 근원 CPI는 보다 안정적인 인플레이션 지표로 간주되며, 이 지수의 하락 역시 경제 내에서 가격 상승 압력이 완화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전월 대비 근원 CPI 역시 0.1% 증가에 그쳐, 예상치 0.2% 및 이전 0.2%에 비해 낮은 수치를 보였다. 이는 미국 경제 내에서 일부 핵심 소비재와 서비스의 가격 상승이 완만해지고 있음을 반영한다.

7월 6일로 끝나는 주의 신규 실업수당 청구 건수는 22만2천 건으로, 시장 예상치인 23만6천 건과 이전 수치 23만9천 건에 비해 감소했다. 이는 지난 주 대비 1만7천 건의 감소를 의미하며, 실업 수준이 점차 정상화되고 있음을 나타낸다. 실업수당 청구 건수가 감소하는 것은 일반적으로 노동 시장의 상태가 개선되고 있음을 나타내며, 이는 경제 성장에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된다.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예상보다 낮았으며, 이는 노동 시장의 강세를 반영한다.

메리 데일리 샌프란시스코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인플레이션 완화가 "안도감"을 주고 있으며, 가격 압력과 노동 시장의 추가 완화가 금리 인하를 정당화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알베르토 무살렘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가 미국의 소비자 물가 상승 압력의 둔화를 환영했으나, 미국 중앙은행의 금리 목표를 낮출 적기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매파적 성향으로 유명한 오스탄 굴스비 시카고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미국 경제가 올해 초 겪은 인플레이션 상승을 극복하고 연방준비제도의 2% 인플레이션 목표로 복귀하고 있는 중이라고 언급했다. 이는 곧 금리 인하의 적기가 다가오고 있음을 시사하는 발언으로, 시장에 상당한 관심을 끌었다. 굴스비 총재는 "현재의 경로가 바로 2%로 가는 길이라고 믿는다"고 말하며, 소비자물가지수가 5월에 이어 6월에도 소비자 가격이 예상치 못하게 하락한 것은 긍정적인 소식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이러한 하락을 "진전의 반전이 아닌 단지 도로의 요철"에 불과하다고 설명했다.

또한, 주택 및 임대 인플레이션의 완화를 "깊이 고무적"이라고 표현하며, 이는 경제가 안정적인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음을 시사한다고 언급했다. 그러나 그는 다음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금리 인하를 밀어붙일지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했다. 굴스비 총재는 연준이 지난해 7월 이후로 5.25%-5.5% 범위에서 정책 금리를 동결한 채 유지하는 것은 중앙은행이 경제에 점점 더 제동을 걸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말했다. "움직이지 않는 것은 긴축을 의미한다. 그리고 그것은 수십 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의 제한적 시작이다."라고 굴스비 총재는 설명했다. 또한 "이렇게 제한적인 이유와 실질적으로 긴축하는 이유는 경제가 과열되고 있다고 생각할 때다. 내 생각에 이것은 과열된 경제의 모습이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굴스비 총재는 노동 시장이 둔화되고 있지만 여전히 강하며, 현재의 상황이 경기 침체의 시작처럼 느껴지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실업률이 지난달 4.1%로 상승하고 연체율이 증가하는 등 경제가 둔화되고 있다는 일부 경고 신호를 보고 있지만, 팬데믹이 경제를 뒤흔든 탓에 이러한 경고 신호가 정확히 무엇을 예고하는지 알기 어렵다고 그는 설명했다. 굴스비 총재는 금융 상황이 "상당히 제한적"이라고 말하며, 인플레이션이 하락함에 따라 금리를 동결하는 것은 연준이 "부인할 수 없이" 긴축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강조했다. 연준이 첫 금리 인하를 단행하면, 그 이후에 추가 금리 인하를 할지 여부와 그 속도는 데이터에 따라 결정될 것이라고 말했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가 완전 고용과 안정적인 가격을 촉진하는 이중 목표를 지속 추구하고 있으며, 고용 및 인플레이션 목표 달성에 있어 위험이 균형을 이루고 있다고 강조했다. 파월 의장은 또한 "발표된 경제 지표와 전망, 그리고 통화정책의 적절한 경로에 대한 영향을 회의마다 신중하게 평가한 후 결정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파월 의장은 인플레이션을 2% 이하로 내리기를 기다리면 너무 오래 기다릴 수 있다고 강조하며, FOMC는 인플레이션의 지속 가능한 2% 이하로의 하락 경로에 있다는 확신을 원한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금리 인하 시기에 대해 언급을 피하며, 적절한 시기에 정책 완화를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이번 연설에서 파월 의장은 미국의 부채 상승세가 지속 가능하지 않다는 것을 인정하며, 연준이 통화정책과 재정정책을 분리하여 생각하고 있음을 밝혔다. 또한, 인플레이션이 진전되고 노동 시장이 강한 상태를 유지하는 한다면, 금리 인하를 시작할 가능성이 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