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샤먼 : 귀신전'이 과거부터 현재까지 오랜 시간 존재해온 귀신의 이야기와 빙의 현상을 다룬 5, 6화를 오늘(18일) 공개한다.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샤먼 : 귀신전'은 지난 11일, 1화부터 4화까지 동시 공개 후, 역대 티빙 오리지널 다큐 중 첫 주 유료가입기여자수 1위를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이번 5화와 6화에도 공개 전부터 많은 관심이 모이고 있다.
이어, '샤먼 : 귀신전'에는 지속된 귀신 현상 때문에 일상생활이 어렵다는 출연자의 이야기가 등장한다. 그는 자신이 겪는 기이한 현상이 조상신 때문이며, 이런 현상을 겪을 때 "신의 길을 가야 한다"라고 돌아가신 조상의 말을 듣는다고 전해 이 모든 것이 정말로 귀신 현상이 아닌 신을 마주하는 현상인지 궁금하게 만든다. 하지만 그를 본 무당들은 그가 빙의 현상에 시달리고 있다고 입을 모아 말해, 출연자와 무당 사이 의견을 좁힐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샤먼 : 귀신전'은 귀신 현상으로 고통받는 실제 사례자와 무속인의 의식 과정을 따라가며, 오늘날에도 여전히 존재하는 샤머니즘에 대해 밀착 취재한 다큐멘터리다.
'샤먼 : 귀신전'은 다양한 현상을 우리 곁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람들의 시선부터 신을 모시는 무당의 시선, 샤머니즘을 연구한 학자의 시선, 귀신 현상을 추적하며 함께 호흡하는 프리젠터 유지태와 옥자연의 시선까지 다양한 시선으로 엮어내 더 폭넓은 생각의 기회를 제공한다. 여기에 연출이 가미되지 않은 리얼한 장면들을 선보이며 한국 오컬트 다큐멘터리계의 새로운 지평을 열고 있다.
우리 삶에 밀접하게 닿아있는 한국의 샤머니즘을 다룬 티빙 오리지널 다큐멘터리 '샤먼 : 귀신전' 5화와 6화는 18일 (목) 낮 12시 티빙에서 동시 공개 된다.
박지혜 기자 bjh@bntnews.co.kr
bnt뉴스 연예팀 기사제보 star@bnt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