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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시세(금값) 19일 0.630%↓

김진아 기자
2024-07-19 09:26:31
오늘의 금시세 금값시세 bnt (현재 금값 골드바,24K,18K,14K) bnt

금값이 연방준비제도(Fed)의 9월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 후퇴로 하락했으며, 미국 달러 강세와 미 국채 수익률 상승하여 투자자들이 달러로 이동하고 있다. 미국 노동통계국(BLS)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예상보다 많은 사람들이 실업급여를 신청했으나, 노동 시장의 큰 변화는 없었다. 이는 지난주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연준의 2%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연방준비제도 관계자들은 중앙은행이 금리를 낮출 수 있는 시점에 "더 가까워졌다"고 표현하였으나, 국제통화기금(IMF)은 연준이 2024년 말까지 금리 인하를 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더 많은 정보는 기사 하단에서 확인 할 수 있다.

금시세 닷컴 금요일인 19일 기준, 순금 한 돈은 팔때 406,000 원, 살때 457,000 원에 거래되고있다. (Gold24K-3.75g)

18K 금 시세는 팔때 300,000 원, 살때 338,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14K 금 시세는 팔때 233,000 원, 살때 263,000 원에 거래되고 있다.

백금 시세는 팔 때 159,000 원, 살 때 169,0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은 시세는 팔 때 4,800 원, 살 때 5,100 원에 거래할 수 있다.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는 19일 하락했다.

2024년 7월 19일 기준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  오늘의 금시세,순금 1돈 살때 금가격, 461,000원 (VAT포함)이다.

한국표준금거래소에 따르면,내가 팔때 금가격, 403,000원 (VAT포함)이다.

18k 금 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96,200원이다.

14k 금 시세는 살때 제품시세를 적용하고, 팔때 229,700원이다.

백금 시세는 살때 194,000원이며, 팔때 147,000원이다.

은 시세는 살때 5,830원이며, 팔때 4,230원이다.

오늘 금값시세, 금값 추이 ©신한은행(오늘의금시세, 국제 금가격, 금값, 금값시세한돈)

신한은행에 따르면 오늘 19일 현재 고시기준 국내 금시세(금값)는 순금(24K) 시세는 1g당 108,375.26원으로 이전 금시세(금값)인 109,199.65원 보다 824.39원 (등락률  -0.755%) 하락했다.

한돈이 3.75g인 것을 감안하면 1돈당 406,407원이다. (Gold24k-3.75g)

이날 현재 시간 기준 국내 가격은 하락했고, 국제 가격은 하락했다.

이날 원달러 환율은 1386.60원이다.(매매기준율, 원/달러 환율)

한국거래소(KRX) 금시장 국내 금값, 국제 금값 bnt, 한국거래소 금시세(금값)

한국거래소(KRX) 금시장 현재 국내 기준 109,020원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109,710원 대비 690원(등락률  -0.630%) 하락했다.

현재 국제 기준 2,445.24달러에 거래되고 있으며, 이전 거래일 종가 2,469.76달러 대비 24.52달러(등락률  -0.993%) 하락했다.

달러화 강세와 약세, 글로벌 중앙은행의 금 매입,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의 발언과 FOMC 회의 내용, 전쟁 등이 금 가격 변화에 큰 영향을 준다.

다음은 금시세(금값) 전망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정보를 요약했다.

19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7월 31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4.7%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9월 18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98.1%로 전망했다. 2024년 11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99.2% 수준이다.

어제 18일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에 따르면 미국 현지시간 2024년 7월 31일 FOMC회의에서 미국 연방준비제도가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을 3.6%로 전망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ME) 페드워치 도구는 2024년 9월 18일에 금리를 인하 할 확률은 99.0%로 전망했다. 2024년 11월 금리 인하 가능성은 99.7% 수준이다.

금값이 연방준비제도(Fed)의 9월 금리 인하에 대한 기대 후퇴로 하락했으며, 미국 달러 강세와 미 국채 수익률 상승하여 투자자들이 달러로 이동하고 있다. 미국 노동통계국(BLS)이 발표한 데이터에 따르면, 예상보다 많은 사람들이 실업급여를 신청했으나, 노동 시장의 큰 변화는 없었다. 이는 지난주 인플레이션 데이터가 연준의 2% 목표를 향해 나아가고 있음을 나타내고 있다. 연방준비제도 관계자들은 중앙은행이 금리를 낮출 수 있는 시점에 "더 가까워졌다"고 표현하였으나, 국제통화기금(IMF)은 연준이 2024년 말까지 금리 인하를 해서는 안 된다고 경고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국제 금값은 최고치인 2,483달러를 기록했지만, 투자자들이 이익을 실현하면서 상승분을 유지하지 못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중국 제품에 대해 최소 60%의 관세를 부과하겠다는 발언이 투자자들을 미국 달러로 이끌었으며, 미 국채 수익률은 전반적으로 상승했다. 미국 소비자물가지수(CPI) 데이터가 예상보다 약하게 나오면서, 연준의 금리 인하 가능성 증가로 인한 미 국채 수익률 하락이 금을 2,400달러 이상으로 상승시켰다. 그러나 미국 초기 실업급여 청구 건수는 예상치를 웃돌아, 전주 대비 증가했다.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의 주요 인사들이 잇따라 기준 금리 인하가 가까워지고 있다는 발언을 내놓았다. 크리스토퍼 월러 연방준비은행 이사는 "현재의 경제 지표가 연착륙을 달성하는 데 부합하고, 금리 인하가 타당해지는 시기가 점차 가까워지고 있다"고 발언했다. 월러 이사의 이 같은 말은 연준이 이달 말 예정된 회의에서는 금리 인하를 단행하기 어렵겠지만, 앞으로 몇 달간의 우호적 지표가 계속될 경우 9월 회의에서 금리 인하 결정을 내릴 수 있다는 가능성을 시사한다.

존 윌리엄스 뉴욕 연방준비은행 총재도 "최근 3개월간의 긍정적인 고용 및 물가 지표를 보며 인플레이션 둔화 추세에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고 언급했다. 윌리엄스 총재는 더 많은 데이터를 통해 인플레이션이 2% 목표 수준으로 안정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추가적인 확신을 얻고자 한다고 말했다.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대선 전에는 금리를 낮추지 말아야 한다는 견해를 표명했지만, 이는 시장의 인하 기대를 크게 바꾸지 못했다. 금리 인하 기대가 고조되면서 금 가격은 연방준비제도의 인하 가능성에 힘입어 사상 최고치를 갱신하는 등 변동성이 증가했다. 이러한 배경 속에서 투자자들은 인플레이션 조절 및 경제 성장 지속 가능성을 판단하며, 안전 자산인 금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크리스토퍼 월러 미국 연방준비제도 이사가 연준의 금리 인하 시기가 점점 다가오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현재 경제 데이터가 '연착륙'을 달성하는 데 일치한다고 언급하며, 앞으로 몇 달간 이 같은 견해를 뒷받침할 추가 데이터를 찾을 것이라고 말했다. 월러 이사는 "우리가 최종 목적지에 도달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지만, 정책 금리를 인하할 시기에 점점 더 가까워지고 있다고 믿는다"고 강조했다. 그러나 경제의 불확실성으로 인해 단기 차입 비용의 인하 시점을 정확히 알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월러 이사의 발언은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회의에서 당장 금리를 인하하기는 어렵겠지만, 우호적인 지표가 지속될 경우 9월 회의에서 인하 결정이 필요할 수 있다는 의견으로 해석된다. 월러 이사는 더 온건한 경제 성장 속도와 물가 상승률 완화, 그리고 일자리 시장의 균형 잡힌 상태를 언급하며, 앞으로 몇 달간 인플레이션 감소가 불규칙할 수 있음을 시사했다. 이는 연준이 2%의 인플레이션 목표로 지속적으로 돌아가고 있는지에 대한 의문을 제기할 수 있으며, 이 경우  금리 인하는 불확실해질 수 있다.

또한, 노동 시장에 대해서는 현재 적당한 일자리 증가와 장기적 목표에 가까운 실업률로 '달콤한 지점'에 있다고 평가했다. 월러 이사는 이 상태가 인플레이션이 고통스러운 경기 침체나 실업률의 급격한 상승 없이 감소하는 시나리오를 가능하게 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월러 이사의 발언은 연준의 금리 인하 결정이 특정 회의에 국한되지 않으며, 적절한 조건이 갖추어질 때 행동할 것임을 강조한다. 이는 금융 시장에 금리 인하가 가까워질 수 있다는 중요한 신호를 보내며, 이는 금 가격에 상승 압력을 가할 수 있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

미국의 공장 생산이 6월에 예상치를 상회하는 증가를 보였다고 연방준비제도가 발표했다. 지난달 공장 생산은 0.4% 증가하여 5월의 상향 조정된 1.0% 증가에서 소폭 둔화됐지만, 여전히 강세를 유지했다. 경제학자들은 이번 6월 공장 생산이 0.2% 증가할 것으로 예측했으나, 실제 수치는 이를 넘어섰다. 공장 생산은 연간 기준으로 1.1% 급증하며 경제 활동의 견고함을 나타냈다. 제조업은 미국 경제의 약 10.4%를 차지하고 있으며, 높은 기준 금리가 상품 수요 억제와 자본 투자 어려움을 초래함에도 불구하고 2분기에는 연율 기준 3.4% 증가하여 1분기의 1.3% 감소에서 회복했다.

특히 자동차 및 부품 생산이 지난달 1.6% 증가하며 내구재 제조업 성장을 주도했고, 비내구재 제조 생산도 0.8% 증가했다. 광산 생산과 공공시설 생산도 각각 0.3%와 2.8% 증가했다. 전체 산업 생산은 6월에 0.6% 증가하며 연간 기준 1.6% 증가를 기록했다. 2분기에는 4.3% 증가하며 경제 성장을 뒷받침했다. 산업 부문의 가동률은 5월 78.3%에서 6월 78.8%로 상승했으나, 이는 1972년부터 2023년까지의 평균보다 0.9%포인트 낮은 수치다. 제조업 부문의 가동률 역시 전월 대비 상승했지만, 장기 평균보다는 여전히 낮다. 미국 제조업 활동의 반등은 미국 중앙은행이 9월에 통화 정책을 완화할 것이라는 기대감과 맞물려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인플레이션의 진정과 더불어 경제의 '연착륙'을 위한 기대감이 커지고 있다.

JP모건의 상품 전략가들은 금값이 기준금리와의 연관성이 약화되고 있다고 밝혔다. 2022년 초 이후 기준금리와의 연관성이 줄어들었음에도, 금값은 구조적으로 강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특히 2022년 4월 이후 2,400달러를 초과하며 빠르게 상승했다. 미국의 낮은 기준금리와 약해진 달러는 금의 매력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으며, 기준금리 인하 기대와 동시에 미국의 강한 인플레이션과 노동 데이터로 인해 수익률이 상승하고 있다. JP모건의 경제학자는 미국의 재정적자 우려, 중앙은행의 금 보유고 다변화, 인플레이션 헤지 수단, 그리고 악화되는 지정학적 환경이 금에 대한 구조적 강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강조했다.